[평양 밖 북한] 北 주민들의 참혹한 현실은 누가 책임지나?

그저 눈물이 났습니다. 원통한 마음이 앞섰습니다. 그동안 적지 않은 나라를 홀로 다니며 조국의 분단이 너무도 절절히 가슴에 사무쳤던 날들로 채워졌었지요. 중국에서 인신매매로 짐승보다 못한...

[평양 밖 북한] 추석날 야간까지 강제동원된 북한 청년들

추석날, 북한 청년들은 그야말로 생지옥과 같은 날을 보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은 최소한 그들에게는 거리가 먼 인사말이었다. 바로 압록강 수해복구 현장에...

[평양 밖 북한] 수재민을 해수욕장에 데리고 간 야만적 행동

북한의 수해 피해 현장은 한마디로 너무도 참혹했다. 마치 폭격을 맞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수재민들의 모습은 더욱 참담했다. 지난...

[평양 밖 북한] 북한 오물풍선 내용물이 바뀐 이유?

북한 오물풍선 도발이 갈수록 도를 넘고 있다. 지난 24일을 기준으로 지금까지 10여 차례 오물풍선이라는 저열한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세 차례에...

[평양 밖 북한] 열악한 경제 현실 선전한 북한상품 박람회

북·러 정상회담이 열린 지 일주일만인 지난달 26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북한상품 박람회가 열렸다. 조선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북한의 경제부문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한다....

[평양 밖 북한] 북한의 민낯을 드러낸 김여정의 오물풍선

북한 김여정이 자신의 발등을 찍은 것 같다. 이번에 오물 풍선에 담긴 내용물을 두고 하는 말이다. 통일부는 지난 4~11일 수집된 대남 오물 풍선 70여 개를 수거해...

[평양 밖 북한] 대북 전단 탈북민 단체에 정중히 요청합니다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9일 밤 김여정은 오물 풍선과 관련하여 두 번째 담화를 쏟아냈다. “삐라 살포 행위와 확성기 방송...

[평양 밖 북한] 김정은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북한 체제나 김정은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매우 높다. 흔히 잊을 만하면 북한의 급변사태 또는 김정은의 건강이상설 등이 불거진다. 김정은의 개인적인 건강 문제나...

[평양 밖 북한] 김정은이 분주소장들까지 집합시킨 이유

지난 5월 1일 북한에서는 주목할 만한 행사가 하나 열렸다. 바로 제5차 전국 분주소장 회의다. 2012년 제4차 대회 이후 12년 만에 열린 이번 회의는 어떤...

[평양 밖 북한] 남북하나재단이 하나센터를 직영하면 안 되는 5가지 이유

윤석열 정부는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 문제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까지 제정하라는 대통령의 특별지시가 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사다. 이전 정부에서 탈북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