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정론] 김주애 종합 평가: 카메오&인트로

김정은은 지난 3월 15일 어린 딸 김주애를 데리고 공수특전부대 훈련과 민생현장을 연이어 시찰하였다. 김주애가 공개석상에 다시 나타난 것은 지난 2월 8일 건군절 행사 이후...
북미정상회담

[북한정론] 김정은은 바이든 이후까지 생각하고 있다

어느덧 3월이다. 김정은이 ‘2개 국가론, 필요시 영토완정 임무 수행’을 깜짝 선언한 지도 2개월이 지나고 있다. 북한은 그간 말폭탄과 전략전술적 도발을 통해 긴장 분위기를 조성해...

[북한정론] 한반도 위기관리 방안

북한의 도발, 한반도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당연히 여러 전망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은 ‘김정은이 과거 핵무기를...

[북한정론] 북한 도발: 5월 중순 이후가 첫 시험대

2024년은 북한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경제국방발전 5개년 계획’의 4년차이자, 9차 당대회(2026.1경/조기소집 가능)로 가는 중요한 길목으로 김정은이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중요한 연도이다. 또한 헌법 수정이...

[북한정론] 북한의 ‘3월 총선’이 오리무중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4월 총선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각 정당의 공약과 22대 국회에 진출하려는 후보자 동정이 신문·방송을 도배질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북한도 올해 ‘최고인민회의’(우리 국회...

[북한정론] 김정은의 ‘2개 국가론'(Ⅳ): 득과 실, 그리고 대응책

김정은은 올해 정초부터 “한민족과 통일을 부정하며 적대적 2개 국가로 따로 살자. 만일 (대한민국이) 전쟁을 일으킨다면 곧바로 점령, 평정, 수복, 편입시키겠다”고 위협하며 긴장 수위를 고조시키고...

[북한정론] 김정은의 ‘2개 국가론'(Ⅲ): 반민족적 전쟁 노선

북한의 연말연시 양대 정치행사인 당 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가 종료되었다. 이 두 회의는 2024년도 정책은 물론 중장기 노선의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준거점(barometer)이라는 점에서 주목되었는데,...

[북한정론] 김정은의 ‘2개 국가론’(Ⅱ): 진지전과 고지전

김정은은 지난해말 노동당 전원회의 사업총화 결론(신년사 格)에서 “북남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고 “유사시 핵무력을 통한 남조선 전지역 평정 대사변 준비”를 지시하였다. 필자는...

[북한정론] 김정은의 ‘2개 국가론’

김정은은 지난해 연말에 개최된 제8기 9차 당 전원회의(12.26~30) 사업총화 결론(신년사 格)에서 ‘강대강 정면대결전’ 노선의 정당성과 함께 ‘2개 국가론’을 강조하였다. 성과 및 목표 북한은 2023년을 ‘위대한 전환의...

[북한정론] 2024년 남북관계 전망

어느덧 2023년이 저물고 있다.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준비해야할 때이다. 올해 남북관계도 김정은의 대화 거부, 핵위협 노골화로 지난해 못지않은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었다. 그럼 새해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