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포커스] ‘김정은 당’ 완성됐는데, 충성 맹세 왜 약해졌나?

김정은 권력 독점의 제도화  북한이 9차 당대회를 기점으로 김정은 일인 중심체제로 한층 더 제도화했다. 이를 보여주는 뚜렷한 증거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북한 헌법이다. 최근...

[평양포커스] 한미 엇박자 속 꺼낸 김정은 카드…트럼프의 전략적 판단

심화되는 한미 양국의 엇박자 최근 한미관계가 매우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 북한군이 동부전선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전술도로 공사, 지뢰매설, 장애물 설치 등 ‘MDL 요새화’ 작업을 강행하자, 우리...

[평양포커스] 북한 DMZ 공사, ‘국경화’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유

최근 서부전선을 담당하는 육군 제1군단장이 직무에서 배제(8.3)되었다. 올해 상반기부터 일부 최전방 초소가 중화기에 실탄을 장착하지 않은 채 경계 작전을 수행한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평양포커스] 도대체 왜 이번에도 김주애가 화두가 됐는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은 단순한 외교행사가 아니었다. 조중(북중)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이번 방북은 북중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었다. 특히 중국의 대만...

[평양포커스] 新 ‘김정은 헌법’, 적대적인 한시적 두 국가론

‘수령’, 김일성에서 김정은으로의 이동 2026년 북한 개정 헌법의 가장 큰 특징은 ‘김일성-김정일’ 지우기이다. 선대 지도자들의 업적, 유훈뿐만 아니라 호칭 지우기까지 진행되었다. 북한 정권의 시작(시원)도 봉인해...

[평양포커스] 북한의 ‘두 국가론’ 무비판적 수용, 통일방안 혼선 초래

‘한민족’이라는 통일의 당위성을 공유했던 남북한 통일의 사전적 의미는 “나누어진 것들을 합쳐서 하나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는 크게 두 번의 통일을 맞았다. 첫...

[평양포커스] 권력 재배치: 국무위원 인사로 본 15기 체제 변화

김여정의 후퇴, 국무위원 해임 3월 22일에 개최된 제15기 제1차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여정이 국무위원회 위원에 임명(선거)되지 못했다. 김정은이 해임시킨거나 진배없다. 3월 23일 노동신문의 관련 기사는 김정은이 국무위원장으로...

[평양포커스] ‘김일성-김정일주의’ 가고 ‘김정은의 사상’ 전면 등장

‘김정은의 혁명사상’에서 ‘김정은의 사상’으로 9차 당대회 이후 북한 매체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사라졌다. 필자는 지난 칼럼에서 9차 당대회 전망에 대해 글을 쓰면서 김정은의 지위 변동 가능성을 예측했었다....

[평양포커스] 9차 당대회 전망, 김정은 지위 변동 가능성

9차 당대회 2월 19일 개막 북한의 9차 당대회가 개막했다. 당대회 대표자들은 2월 16일에 평양에 도착했고, 17일에 대표증 수여식이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진행되었다. 2021년 8차 당대회 당시에는 대표자들이 평양에...

[평양포커스] 북한이 김정은 테러 암시 영화 만들어 보여준 목적

김정일 암살 기도를 주제로 한 북한영화 북한 조선중앙TV가 올해 1월 3일 북한주민들에게 한 영화를 보여줬다. 제목이 '대결의 낮과 밤'(2025년 제작)이었다. 그런데 내용이 매우 충격적이다. 김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