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제 아닌 ‘시간 단축’…농촌동원 北 노인 쓰러지자 긴급 조치
황해북도 사리원시당이 농촌동원에 나온 한 노인이 최근 영양실조로 쓰러지자 부랴부랴 동원 시간 단축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해남도 소식통은 5일 데일리NK에 “사리원시는 ‘부지깽이도 뛰어야 할 시기’라면서...
40代 농장원 영양실조로 일도 못 나와…北간부 “모두 힘든 시기”
코로나 봉쇄 3년 이후에도 국경에 빗장을 걸고 있는 북한의 경제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일부 농촌 지역에서는 극심한 생활난으로 영양실조를 호소하는 사례가...
평양시, 농촌지원 버스 총동원… “새벽 4시~저녁 12시 만가동”
평양시가 올해 ‘농촌지원전투’ 기간에 인근 농장에 출퇴근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운전 기재까지 총동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올해 경제발전 최우선 과제로 ‘알곡’을 내세운 북한이 생산량 증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