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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ongyang
2025년 7월 17일 (목요일)

[교양 밖 청년②] 단속에도 “오빠”, “대박” 쓰는 北 청년들

북한 당국이 한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단속에 가일층 매진하고 있지만, 청년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한국식 어투와 표현을 쓰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21년에 제정된 ‘청년교양보장법’ 제41조에는...

지난해 수해 악몽…장마철 대비에 北 군사교육 기관 총동원

북한 국방성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군사교육 기관들에 제방 보강을 비롯한 재해 방지에 총력을 다할 데 대한 명령을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데일리NK 북한 내부 군...

국경경비대 군관 대상 토요학습에서 윤석열 수사 상황 다뤄

양강도 국경경비대 군관들을 대상으로 한 토요학습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이후 법적 수사를 받고 있다는 등 한국의 정치 정세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는 전언이다. 양강도 소식통은...

찬물만 있으면 OK…무더위에 즉석식품 ‘속성국수’ 인기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불 없이 찬물만으로도 즉석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속성국수’가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데일리NK 평양 소식통에 따르면...

여름철 옷차림 가벼워지니 포인트 되는 액세서리 수요 ↑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의 밀무역 업자들이 중국에서 액세서리류를 활발히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정 종교의 상징인 십자가 모양만 아니면 액세서리는 거의 단속되지 않아 여름철 젊은층을...

반찬에서도 세대 차이가?…‘중국식 조리법’ 따르는 北 신세대

최근 북한 중산층 가정 여성들의 음식 조리법에서 차이가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이다. 감자, 콩나물, 두부 등 같은 재료를 두고서도 구세대와 신세대의 조리법이 너무나 달라...

[위성+]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가동에 전력 집중? 민간 지역 ‘깜깜’

김정은의 숙원사업이었던 강원도 원산시 갈마해안관광지구가 착공 11년 만인 7월 1일 개장을 했다. 화려한 준공식에는 김정은이 딸 주애와 함께 참석했고, 더불어 아내 리설주도 동행했다. 리설주는...

[북한정론] 통일 명제(命題)를 생각해 본다

지금 대한민국은 2004년 7월에 이어 21년만에 통일부 장관으로 다시 지명된 정동영 후보자가 쏘아올린 ‘통일부 명칭 변경 필요성’에 대해 갑론을박(甲論乙駁)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 필자가 개진하는...

‘북한인권단체 실태조사 및 역량 강화 방안’ 주제 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더메신저’(대표 조준현)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북한인권단체 실태조사 및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등장과 대내외...

정부, 北 주민 6명 동해상으로 송환…인계 지점에 北 경비정 나와

정부가 지난 3월과 5월 각각 서해와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에서 구조한 북한 주민 6명을 9일 오전 동해상으로 송환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이 탄 선박은 오전 8시...
Update : 25-07-05
기준=원평양신의주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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