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무역일꾼들, 中서 ‘안경 몰카’ 수천 개 주문…어디에 쓰려?
북한 무역일꾼들이 최근 중국에서 초소형 몰래카메라를 대량으로 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소형 몰래카메라는 북한 보위기관의 검열·단속 활동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북중 무역 부문에 정통한 중국의 대북...
北, 러시아 점령지 재건 사업에 최대 2000명 인력 투입 계획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휴전 기대감이 상승하며 돈바스 지역을 포함한 러시아 점령지의 재건 사업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북한 당국이 이달 초부터 재건 사업을 위한 노동력·기술자 선발...
혜산에 국가밀수로 중고 반짐차·오토바이도 반입…수요 높아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국가밀수를 통해 중고 차량에 이어 중고 반짐차(4도어 트럭)와 오토바이도 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운송 수단들은 대부분 장사에 쓰이기 때문에 수요가...
돌격대로 탄원하라 요구하는 여맹 조직에 여성들 반발
북한 황해북도 사리원시의 가정주부들이 타지의 원료기지 건설에 탄원할 것을 요구하는 여맹(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조직의 요구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 황해북도 소식통은 24일 “사리원시 여맹위원회가 가두여성(가정주부)들에게...
‘장난일가요, 살인일가요?’ 유치원생 교육자료에 실린 글이…
북한 교육신문사가 지난 2022년 발행한 6~7세 유치원생 대상 교육자료를 본보가 최근 입수했다. 자료에는 수령 우상화에 관한 내용은 물론, 계급의식을 심어주거나 자본주의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도...
남북·북중 접경 지역서 TV 통로 고정 여부 대대적 검열
외부 문화 유입을 극도로 경계하는 북한이 주민들의 TV 통로(채널) 고정 여부에 대한 검열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24일 복수의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