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날’ 계기에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반응은 ‘시큰둥’
북한이 올해 어머니날(11월 16일)을 계기로 가정 내 여성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6일 어머니날을...
손수레꾼 쓰러졌는데 도움은커녕 짐 훔쳐 달아나 ‘씁쓸’
북한 평안남도 평성시에서 손수레를 끌어 생계를 이어가던 50대 여성 A씨가 길거리에서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음에도 주변을 지나던 행인들은 그를 외면했고, 일부는...
식량 접수 비율 조작하고, 쌀 빼돌려 이익 챙기는 후방일꾼들
북한의 각 기관 후방부 일꾼들이 일제히 양곡 접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접수된 쌀의 비율을 조작해 이익을 챙기는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숙제’ 못했다고 구타 당해 사망…“훈련보다 돈 걱정이 먼저”
건설 전문 부대로 알려진 8총국 예하의 한 부대에서 지난달 초 상급의 폭행으로 인한 병사 사망 사건이 발생해 군 보위국과 검찰이 합동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여전히 손편지 주고받는 北 청년들…‘아날로그식 연애’ 여전
북한의 청춘들에게 한 장의 편지는 여전히 마음을 전하는 수단이다. 북한 내 휴대전화 보급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도 이용에는 여러 제약이 존재해, 종이에 눌러 적은 글로...
대북 라디오 방송 잇단 중단…北 내부 ‘정보의 암흑기’로?
자유아시아방송(RFA)과 미국의 소리(VOA) 등 주요 대북 라디오 방송이 중단된 이후, 북한 내부에 외부 정보 유입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에 주민 사회 여론 형성과 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