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종자 확보하려는 北 군인들, 겨울 군복 밀거래 나서

봄 감자 파종기를 맞아 북한 군인과 주민 간 군복-감자 종자 맞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북한 당국은 군복 거래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만, 식량 자급자족을 위해...

北, 해외 파견 노동자 ‘충성자금’ 두 배 인상…착취 더 세졌다

북한 당국이 해외 파견 노동자들에게 부과하는 국가계획분(외화벌이 목표치)을 두 배 상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해외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더욱 가혹한 노동 환경에 내몰릴...

‘성분’이라는 장벽 넘지 못한 사랑…청춘 남녀 이별에 떠들썩

북한 청년들의 사랑이 ‘성분’이라는 벽 앞에서 무너지고 있다. 사회가 변화하고 출신 성분이나 계급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이 보다 유연해지고 있지만, 체제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서기란 여전히...

북한, 제대군관을 ’27호’ 대상으로 분류해 특별 관리

북한이 지난 2020년 ‘제대군관생활조건보장법’을 제정한 가운데, 세부 시행규정에 제대군관을 ‘27호’ 대상으로 분류하고 국가 차원에서 특별 관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NK는 지난 2020년 8월 23일 내각 결정...

수해복구 돌격대 행방불명자 최근에야 드러나…뒤늦게 문제시

지난해 평안북도 수해복구 현장에 동원됐던 돌격대 인원들 가운데 10여 명이 넘는 행방불명자가 발생한 사실이 최근에야 밝혀져 심각하게 다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은...

[임금 인상②] 물가 전반적으로 상승…경제적 양극화도 심화

<편집자주> 북한이 20여 년간 제자리였던 노동자들의 임금을 최소 10배 이상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 공무원, 기업소 노동자, 학교 교원 등의 임금이 인상되면서 근로 의욕이 높아진...

[위성+] 北최대 단천발전소 준공 미루고, 총발전량 1/4로 축소

함경남도 허천군 단천발전소 1단계 공사가 준공이 마냥 미뤄지고 있다. 당초 기본설계도 1/4로 축소된 것으로 알려진다. 북한은 수력발전 건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천발전소 토목공사로 장진강(함경남도...

[평양포커스] 1980년대 北 대남공작과 南 지하조직 활동

필자는 이전 글에서 북한이 작년 10월에 통일전선부를 ‘당 10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했다. 그 주된 이유로 양지의 통일업무에서 음지의 대남공작으로의 무게중심 이동을 들었다(2.28. 평양포커스 참고)....

北,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철거 시작…南 시설 모두 사라지나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마지막 우리 정부 시설인 이산가족면회소 철거를 시작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13일 성명을 통해 “정부는 이산가족 상시 상봉의 염원을 담고...

또 피싱 메일…탈북기자 이메일 정보 탈취 노렸다

본보 대표를 사칭한 피싱 메일이 또다시 유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데일리NK 한 직원은 지난 3일 이광백 데일리NK 대표로부터 ‘연락처 공유 부탁해요’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수신했다. 이메일...
Update : 25-03-16
기준=원평양신의주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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