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명목으로 뇌물 요구하는 보위원·안전원들에 시달려
북한 함경북도 국경 지역에서 활동하는 밀무역 업자들이 4·15(김일성 생일)를 계기로 뇌물을 요구하는 보위원과 안전원들에게 시달려 고달픔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7일 데일리NK에 “4·15 명절...
평양 간부들 명절 인사 차림용 선물 보니…’이것’ 가장 선호
김일성 생일(4월 15일)을 맞아 평양의 고위 간부들이 하급 간부들로부터 인사 차림용 선물을 받은 가운데, 간부들이 선호하는 선물 품목이 과거와 사뭇 달라져 주목된다. 과거에는 술이나...
[영상] 신의주 압록강서 북한 유람선 운행…손 흔들고 환호
평안북도 신의주 앞 압록강에서 16일 북한 유람선이 운행되는 모습이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포착됐다.
중국의 데일리NK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인공기를 단 북한 유람선 2대가 이날 오전...
교복에 꾸리기에 유휴 자재까지…돈에 치이는 北 학부모들
북한에서 학생 자녀들 둔 주민들이 새 학기 시작을 전후해 끊이지 않은 부담에 “과연 무상교육이 맞느냐”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6일 데일리NK에...
인민예술축전 지방 참가자들, 평양 무대 서려 ‘뇌물 공세’
북한 최대 명절인 김일성 생일을 맞아 평양에서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축전 참가자들이 실전 공연 무대에 오르기 위해 뇌물 공세를 벌인...
[북한읽기] 이상한 ‘백학벌의 새봄’ 방영 방식, 왜?
최근 북한 전역에서 새로 나온 연속극이 방영되고 있는데 그 방식이 60~80년대 방영 방식이라는 소식이다.
최근 평안남도 소식통이 보내온 소식에 따르면, 연속극 '백학벌의 새봄'이 TV로 방영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