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보안 및 사이버 안전을 위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한 접속 차단”
안녕하세요. 데일리NK 입니다. 데일리NK는 9월 2일부로 사용자의 보안 및 사이버 안전을 위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게 조치를 취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8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대한 지원을 완전히 중단했습니다. 이 때문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계속해서 이용하면 사용자의 보안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3월 Edge Legacy(구형 엣지 브라우저)에 대한 지원도 중단했습니다. 크로미움(Chromium) 기반의 새로운 Edge 등 다른 브라우저 사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독자분들의 안전한 사이트 이용을 위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이용한 서비스를 중단하오니 양해바랍니다. 크롬, 웨일, 파이어폭스 등 다른 웹 브라우저는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다른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접속해주시길 바랍니다.
북한 해커의 공격에 대한 공지
최근 해외 한 보안업체가 본지 사이트에서 북한 해커가 심어놓은 악성 스크립트가 작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본지는 해당 업체에서 밝힌 내용에 대한 징후를 지난해 말부터 탐지했습니다. 이후 국내 보안업체, 서버 관리업체, 정부 유관 기관과 보안 위협에 대응해 왔으며 추가 공격을 대비해 모니터링을 해왔습니다. 또한 공격의 배후에 대해서도 지난해부터 계속 추적하고 있다. 관련 악성 스크립트는 삭제됐으며 현재 백신으로 탐지할 수 있도록 조치도 취했습니다. 지금까지 직원 및 독자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