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밖 북한] 어느 탈북 여성이 절규합니다

설날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오랜만에 친지들과 만나 덕담을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명절이 너무 슬프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요. 바로 북한에 가족을...

[평양 밖 북한] 된장·비누 찍어내는 게 김정은 지방발전 전략?

요즘 노동신문에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오는 기사는 바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관련 소식이다. 지난 16일자 노동신문에는 <조선로동당의 숙원이 련이어 떠올리는 인민의 새 공장들>이라는 제목으로 황해북도...

[평양 밖 북한] 을사년 새해 첫날, 김정은의 만행

2025년 1월 1일, 노동신문에 나온 이 한 장의 사진을 남북관계사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바로 김정은이 자신의 딸과 함께 2025년 신년 경축 공연에 참여한...

[평양 밖 북한] 내륙 시장 영상에 비친 주민들의 처절한 삶

한 해가 저물어간다. 2024년 오늘, 북한 주민들은 과연 어떻게 살고 있을까? 필자는 북한 내 정보원을 통해 북한 내부를 촬영한 영상을 입수했다. 특정 지역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평양 밖 북한] 수해복구 현장에 드러난 김정은의 거짓말

지난 4일 김정은은 평안북도 신의주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갔다. 신의주 하단리로 밝힌 곳은 위화도 지역으로 압록강 건너 중국 단둥에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김정은은 수해복구 현장에서...

[평양 밖 북한] 北 주민들의 참혹한 현실은 누가 책임지나?

그저 눈물이 났습니다. 원통한 마음이 앞섰습니다. 그동안 적지 않은 나라를 홀로 다니며 조국의 분단이 너무도 절절히 가슴에 사무쳤던 날들로 채워졌었지요. 중국에서 인신매매로 짐승보다 못한...

[평양 밖 북한] 추석날 야간까지 강제동원된 북한 청년들

추석날, 북한 청년들은 그야말로 생지옥과 같은 날을 보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은 최소한 그들에게는 거리가 먼 인사말이었다. 바로 압록강 수해복구 현장에...

[평양 밖 북한] 수재민을 해수욕장에 데리고 간 야만적 행동

북한의 수해 피해 현장은 한마디로 너무도 참혹했다. 마치 폭격을 맞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수재민들의 모습은 더욱 참담했다. 지난...

[평양 밖 북한] 북한 오물풍선 내용물이 바뀐 이유?

북한 오물풍선 도발이 갈수록 도를 넘고 있다. 지난 24일을 기준으로 지금까지 10여 차례 오물풍선이라는 저열한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세 차례에...

[평양 밖 북한] 열악한 경제 현실 선전한 북한상품 박람회

북·러 정상회담이 열린 지 일주일만인 지난달 26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북한상품 박람회가 열렸다. 조선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북한의 경제부문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