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북한정론] 김정은은 바이든 이후까지 생각하고 있다

어느덧 3월이다. 김정은이 ‘2개 국가론, 필요시 영토완정 임무 수행’을 깜짝 선언한 지도 2개월이 지나고 있다. 북한은 그간 말폭탄과 전략전술적 도발을 통해 긴장 분위기를 조성해...

[북한정론] 한반도 위기관리 방안

북한의 도발, 한반도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당연히 여러 전망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은 ‘김정은이 과거 핵무기를...

[하늘에서 본 북녘] 두만강역과 나진항에서 심야 불빛 포착

인공위성 중에 지구를 돌면서 야간에 지구상의 빛을 촬영하는 것이 있다. 이 위성 자료는 우리말로 간단히 야간 ‘조도영상’이라고 부르는데, 미국 NASA(항공우주국)와 NOAA(해양대기청)가 공동 운영하는 JPSS(Joint...

[평양 밖 북한] 저는 남배경주민입니까?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21일 탈북민 정책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북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그리고 탈북민이라는 용어 대신 ‘북배경주민’이라는 말을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론부터 말하면...

[북한정론] 북한 도발: 5월 중순 이후가 첫 시험대

2024년은 북한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경제국방발전 5개년 계획’의 4년차이자, 9차 당대회(2026.1경/조기소집 가능)로 가는 중요한 길목으로 김정은이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중요한 연도이다. 또한 헌법 수정이...

[북한 어제와 오늘] ‘한국’ 호칭을 내세우는 김정은의 속내

2024년 1월 김정은은 통일이라는 개념을 없앴다. 북한 최고지도자의 뜻에 따라 그동안 ‘우리민족끼리 북남(남북) 통일’을 주장했던 북한은 하루아침에 영구 분단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김정은 유턴 결과 중...

[이종석 칼럼] 지방발전 20×10 정책, 자력갱생이 돼선 안 된다

어느 지역이나 불평등은 불만을 낳고 불만은 바로 사회의 불안 요소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사회주의 국가는 개인의 능력을 중시하는 자본주의 국가보다도 주민들의 평등권이 보다 중요시되어야 한다....

[북한정론] 북한의 ‘3월 총선’이 오리무중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4월 총선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각 정당의 공약과 22대 국회에 진출하려는 후보자 동정이 신문·방송을 도배질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북한도 올해 ‘최고인민회의’(우리 국회...

[평양 밖 북한] 김정은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김정은이 자인했다. 지방경제를 ‘한심한 수준’이라고. “초보적인 생활필수품 조차 원만히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오늘날 우리 당과 정부에 있어서 도저히 외면할 수 없는 심각한 정치적...

[평양 밖 북한] 2024년 1월, 북한의 모습 : 미래를 사랑하라?

북중 국경에서 압록강, 두만강 건너 북한의 모습을 촬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국경이 봉쇄되면서 더 이상 갈 수 없는 길이 되었지요. 더구나 중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