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정론] 최근 북한 특이 동향 5가지
김정은이 ‘2개국가론’을 선포한 지 7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그간 북한은 민족과 통일을 부정하고(관련 용어나 상징물 삭제), 우리 국민들에게 비상식적인 오물살포테러를 자행하고, 국제적으로는 푸틴의 반평화전쟁을 공개·비공개적으로...
[칼럼] 아프리카보다 못한 북한 주민의 삶, 해결 방안은?
지난 6월 중순 해외 농축산 환경조사차로 아프리카 우간다에 다녀왔다. 언제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환갑이 지나서야 소원을 이뤘다. 북한에 살았더라면 꿈속에서도 불가능한 일이지만 말이다. 다녀온 소감은...
[하늘에서 본 북녘] 영변 실험용경수로 본격 가동, 핵물질 생산활동 박차
북한 영변 핵 단지에서 여름 들어 실험용 경수로를 본격 가동하면서 방사화학실험실과 우라늄농축시설에서 플루토늄 및 우라늄 핵물질 생산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 최근...
[평양 밖 북한] 열악한 경제 현실 선전한 북한상품 박람회
북·러 정상회담이 열린 지 일주일만인 지난달 26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북한상품 박람회가 열렸다. 조선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북한의 경제부문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한다....
[하늘에서 본 북녘] 개성공단 시설가동 및 건축공사 포착
개성공단 최근 동향을 위성사진으로 살펴봤다. 미 항공우주국(NASA) 랜샛-8호 위성이 촬영한 열적외선 자료를 이용하여 시설가동 상황을 분석하고, 맥사(Maxar) 고해상 위성사진으로 변화 동향을 살펴봤다.
열적외선 분석에서 남측...
[북한정론] 김정은 배지(badge) 첫 공개가 갖는 의미
북한 조선중앙TV는 6월 30일 노동당 제8기 10차 전원회의 2일차 소식을 보도하면서 회의에 참석한 당 간부들이 왼쪽 상의에 ‘김정은 초상휘장(배지)’를 부착한 모습을 공개했다.
의미
북한은 상징조작·우상화를 제1...
[하늘에서 본 북녘] 열대야에 시달리는 평양의 뜨거운 여름밤
이상기온과 기후변화 탓인지 지구가 나날이 뜨거워진다. 최근 기온이 52도에 육박하고 인도 및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백 명을 넘어 수천여 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는 보도까지 있었다. 한반도에는 6월임에도...
[평양 밖 북한] 북한의 민낯을 드러낸 김여정의 오물풍선
북한 김여정이 자신의 발등을 찍은 것 같다. 이번에 오물 풍선에 담긴 내용물을 두고 하는 말이다.
통일부는 지난 4~11일 수집된 대남 오물 풍선 70여 개를 수거해...
[북한정론] 오물테러 복기(復棋)와 전망
국제사회의 큰 관심속에 진행된 푸틴 방북(6.19)이 끝났다. 김정은은 철부지 아이들까지 동원한 푸틴과의 악마의 거래를 통해 사실상의 군사동맹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함으로써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였다. 이건...
[하늘에서 본 북녘] 평산 우라늄공장 침전지 배수로 공사 포착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정련공장에서 폐기물 침전지 배수로를 뚫는 공사상황이 포착됐다. 최근 촬영된 맥사(Maxar) 고해상 위성사진에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 평산 우라늄공장 침전지에서 폐기물을 외부로 배출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