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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ongyang
2025년 1월 15일 (수요일)

[하늘에서 본 북녘] 北 최정예 ‘폭풍군단’의 러시아 파병

북한이 러시아와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을 결정했고, 북한 전투부대가 러시아 극동에서 주둔 및 적응 훈련 중이라는 최근 보도가...

[하늘에서 본 북녘] 철책선 전진 배치공사…北 DMZ 폭 좁아져

김정은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통일 가능성은 없다’라고 대내외에 공개적으로 선언하였으며, 또 최근 헌법마저도 개정해서 한국을 적대 국가로 명시한 것으로 보인다....

[하늘에서 본 북녘] 신의주 전력망 훼손 불구, 밤샘 수해복구 한창

압록강 유역 신의주 일대 야간 조명이 폭우 피해 이후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최근 야간 조도 위성사진에서 파악됐다. 지난여름 많은 비로 압록강 물이 크게 범람하면서...

[북한정론] 김정은 연출극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

최근 들어 북한의 이상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급기야 우리 합참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북측 지역 내 경의·동해선 도로 폭파를 준비하고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는 사실까지 발표(10.14)했다. 주요...

[북한정론] 최고인민회의 단상: 김정은의 숨고르기

김정은의 올해 초 영토조항 삽입 헌법 수정 명령(1.15 최고인민회의 연설)으로 인해 내외의 큰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9개월여 만에 소집된 북한의 10월 최고인민회의가 이틀간의 일정(10.7~8)을...

[하늘에서 본 북녘] 의주비행장 군용 복원

평안북도 의주비행장은 코로나 감염병이 기승을 부리던 2021년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들여오는 대규모 화물을 방역 및 검역하는 시설로 쓰여왔다. 최근 북한이 의주비행장을 다시 군용으로 복원한 정황이...

[북한정론] 김정은 행보(行步) 전망

북한이 10월 7일 최고인민회의(우리의 국회 격)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헌법 수정을 통한 영토규정 삽입이 예고되어 있어 내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바, 김정은이 올해 초...

[하늘에서 본 북녘] 北, 최근 오징어잡이 ‘활기’… 밀수출도 증가?

북한에서 오징어는 주민 생계와 직결되는 중요한 어족 자원이다. 여름에 많이 잡히는 오징어가 겨울 식량 마련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북한에서는 오징어를 낙지로 부른다....

[하늘에서 본 북녘] 강선과 영변, 우라늄 농축기지에 대한 소고

최근 북한이 비밀리에 운영해 왔던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을 전격 공개하면서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북한은 13일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정은이 장소가 알려지지 않은 우라늄 농축...

[평양 밖 북한] 北 주민들의 참혹한 현실은 누가 책임지나?

그저 눈물이 났습니다. 원통한 마음이 앞섰습니다. 그동안 적지 않은 나라를 홀로 다니며 조국의 분단이 너무도 절절히 가슴에 사무쳤던 날들로 채워졌었지요. 중국에서 인신매매로 짐승보다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