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남북관계
청소년 대상 계급교양 강화…”계급적 원수 끝없이 미워하자”
최근 북한 초·고급중학교(중·고등학교)들에서 학생들에게 계급의식을 심는 강연회가 매주 반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은 “지난달 중순부터 회령시를 비롯한 도내 초·고급중학교들에서 학생들에게 계급의식을...
정세 긴장에 감시 강화되자 연락 차단하고 움츠린 화교들
북한이 최근 대외 정세 긴장 고조 상황 속에서 화교들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에서 물건이나 정보를 유입하는 화교들로 인해 내부...
때 이른 가을 낙하산 훈련에 신의주 일대 주민들 ‘술렁’
신의주항공구락부가 예년보다 10여 일 앞당겨 가을 낙하산 훈련을 시작하면서 신의주 일대 주민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최근에는 육로 완전...
[북한정론] 북한의 10월 최고인민회의 소집이 갖는 함의
북한이 헌법 수정 및 새로운 법령·정책노선 채택 권한이 있는 최고인민회의(우리의 국회 격)를 오는 10월 7일에 소집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회의는 그간 개최 시기·의제에 대해 이목이...
北, 국경 주민들에게 대남 오물풍선 살포 정당성 설파 중
북한 당국이 올해 들어 9번째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북한은 내부 주민들에게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데일리NK 평안북도...
[북한정론] 김정은 ‘2개국가론’의 시원(始原)을 찾아서
김정은은 올해 들어 민족과 통일을 부정하는 ‘2개국가론’을 주창한 이후 관련 표현 삭제·변경, 상징물 파괴, 헌법 수정 작업 등의 후속 조치를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말...
[북한정론] 헌법 개정: 길어지고 있는 고민의 끝은?
김정은이 올해 초 민족과 통일을 부정하는 2개 국가론을 주창하면서 “헌법에 대한민국을 제1주적으로 명기하고 영토 규정을 삽입하라”는 지시를 하달한 지도 어느덧 4개월 여의 시간이 흐르고...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에 간부 “압살책동”, 주민 “부러워”
정부가 ‘북한이탈주민의 날’의 국가기념일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은 우리 헌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이다. 정부는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통일부, 대남 위협 수위 높인 김정은 연설에 “정치 도발 행위”
정부는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한 데 이어 대남 위협 수위를 지속 끌어올리고 있는 데 대해 “정치 도발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통일부는 16일...
[북한정론] 김정은의 ‘2개 국가론’(Ⅱ): 진지전과 고지전
김정은은 지난해말 노동당 전원회의 사업총화 결론(신년사 格)에서 “북남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고 “유사시 핵무력을 통한 남조선 전지역 평정 대사변 준비”를 지시하였다.
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