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충성심
태양절 맞아 거리·마을 꾸리기에 총동원…주민들 피로감 호소
최근 북한이 태양절(4월 15일, 김일성 생일)을 맞아 거리와 마을 꾸리기 사업에 주민들을 총동원해 불만이 터져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13일 데일리NK에 “최근 혜산시 인빈반들에서...
[북한읽기] 진정한 혁신은 변화이다
최근 북한 노동당이 농업 담당 간부들에게 2022년 농업생산과정을 비판하고 올해의 곡물 계획수행이 중장기전략수행에 이어지도록 책임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2월 18일 평안남도에서 보낸 자료에...
박정천이 무인기 대응 실패로 해임? “언제든 복귀 가능성 있어”
북한이 지난해 말 열린 당 전원회의에서 군(軍) 서열 1위인 박정천을 전격 해임하자 문책성 인사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하지만 북한 내부에서는 위법행위로 직무에서 해제된...
[북한읽기] 25% 농가 식량 없어 ‘시름’…노동당은 어떻게 책임질 건가?
최근 북한 농촌 지역에서 농민들의 식량 사정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다는 소식이 들린다.
데일리NK 소식통의 말을 종합해 보면, 일단 올해 농사도 잘 안됐고 당국의 의무수매제도...
가을걷이 한창인 北…간부들 모아놓고 법무생활 강연 진행
각 도에서 가을걷이 총동원과 관련해 도내 간부들을 대상으로 법무생활 강연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3일 데일리NK에 “도당위원회는 지난 1일 토요 간부학습 시간을 이용해 도안의...
전승절 계기에 새 세대 사상교양 주력…청년들 반응은 ‘싸늘’
북한 함경북도에서 7·27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 계기에 전쟁 노병들을 앞세운 청년 사상 교양 사업이 강도 높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청진시 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김일성 사망일에 또 세외부담… “입에 거미줄 치게 생겼는데…”
북한 함경남도에서 김일성 사망일(7월 8일)을 앞두고 꽃바구니 진정을 명목으로 주민들에게 세외부담을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남도 소식통은 7일 데일리NK에 “지난 5일 함흥시에서 구역별 인민반 여맹(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조직에...
청년 교양사업 자료 입수… “조국보위는 최대의 애국이자 임무”
북한이 청년들의 애국심과 조국 보위 정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최근 청년들의 군 입대 기피 현상을 의식한 교양 사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데일리NK는 최근 북한 내부 소식통을 통해...
전역시기 훌쩍 지난 러 파견 北군인들, 여전히 외화벌이 내몰려
외화벌이를 위해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군인들이 복귀 및 전역 시기가 지났음에도 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현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데일리NK 러시아 현지 대북 소식통에...
“김정은 10년간 정치권력 안정…엘리트·주민 충성심 유도가 핵심”
올해로 집권 10년차를 맞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유일지배체제를 구축하며 정치적으로 권력 안정화를 이뤄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통일부 주최 ‘2021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 2021) 개회 이틀째인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