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밀수
탈북민 가족에 “죄지은 가족 돈 나라에 바쳐라” 노골적 요구
북한 평안북도 국경 지역 보위원들의 노골적인 상납 요구에 탈북민 가족들이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 보위원들은 ‘조국을 버리고 간 배신자들의 죗값을 치르라’면서...
北, 서해 조업 재개시켰지만… “팔 곳 없어 바다에서 고생만”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경봉쇄로 제한했던 서해 조업 활동을 최근 재개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철산군 등 북한 서해 수역에서...
함북도·양강도 국경 지역서 원·위안화 환율 상승…원인은?
북한 함경북도, 양강도 국경 지역의 원·위안화 환율이 상승해 1300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27일 데일리NK에 “이주 초부터 회령시에서 원·위안화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면서...
北, 신의주 사회급양시설 집중 검열…처벌 수위도 높여
북한이 전국적으로 음식점, 목욕탕 등에 대한 위생 및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는 하루아침에 사업장을 잃은 사람도 적지 않다는 전언이다.
10일...
삼지연시 국경경비대 군인 탈영에 ‘비상’…원인은 배고픔?
북한 양강도 삼지연시에서 배고픔에 시달린 국경경비대 군인이 탈영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7일 데일리NK에 “최근 삼지연시에서 20대 국경경비대 군인이 탈영해 해당 부대에 비상이...
대사 앞두고 재범 차단하려 ‘성경 밀반입 사건’ 거론한 교화소
2021년 여름, 북한 자강도 성간교화소 교화인 전체가 교화소 마당에 긴급 집합했다. 한창 징벌과제 수행을 해야 하는 오후 1시에 교화소 밖으로 출역했던 교화인들이 줄을 지어...
북중 국경 지역서 밀수 급증…광물·약초·가축 거래 활발
최근 북중 국경 지역의 경계 태세가 다소 느슨해지면서 밀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물, 약초, 가축 등 밀수 품목도 다양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30일 데일리NK 대북...
삼장세관 열린다더니 감감무소식…주민들 “우리가 또 속았다”
이달 중순께 열린다던 북한 양강도 대홍단군 삼장세관이 현재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 무역업자들과 주민들이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29일 데일리NK에 “지난 15일에...
北 내부 외화 환율 변동 ‘미미’…달러는 약보합, 위안은 강보합
최근 북한의 대외 무역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 내 원·달러와 원·위안 환율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NK가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북한 시장 물가 조사에 따르면...
생활난에 ‘병사의 날’ 준비까지…국경경비대 군관 가족들 ‘난감’
최근 북·중 국경 지역의 국경경비대 군관 가족들이 극심한 생활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21일 데일리NK에 “최근 회령시 국경경비대 군관 가족들이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