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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국가보위성

평양 살던 일가족, 탈북민 가족으로 밝혀지면서 추방당해

평양시 서성구역에 살던 일가족이 탈북민 가족으로 밝혀지면서 이달 초 추방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양시 소식통은 20일 데일리NK에 “이달 초순 서성구역에서 한 일가족이 추방되는 일이 있었다”며...

지방 보위기관 정기 식량 공급량 1/3 축소…대책 마련 급급

북한 자강도 보위국이 올해 부족한 식량문제를 무조건 자체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후방 문제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데일리NK 자강도 소식통에 따르면 도 보위국은 11일...

정찰총국서 복무하다 제대한 주민, 술자리서 기밀 누설해…

제대 후 나선시 당위원회에 배치받은 정찰총국 출신의 한 주민이 기밀을 누설한 죄로 체포되고 그 가족도 일순간에 사라졌다고 소식통이 전해왔다. 29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정찰총국...

북러 밀착에 北 파견 노동자들 ‘벌벌’… “유엔 가기도 무서워”

올해 들어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 관련 사안에서 북한 국가보위성과 러시아 정보기관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강화되고 있다고 러시아 현지 대북 소식통이 알려왔다....

“적국 TV·출판물 보는 행위 확고히 제압”…처벌 수위 높이는 北

북한 국가보위성이 전국 보위국에 한국 TV 프로그램이나 출판물을 보는 행위를 반국가 적대 행위, 이적 행위로 간주해 확고히 제압하며 강도 높은 법적 처벌을 내릴 것을...

폐쇄됐던 17호 관리소, 김정은 집권 후 ‘피의 숙청’으로 부활

기존에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던 정치범수용소(관리소)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다시 부활한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다. 아울러 폐쇄 또는 축소됐다고 알려졌던 또 다른 수용소는 김정은 정권...

국가 비난 ‘낙서’ 용의자로 몰린 40대, 고문 후유증으로 사망

‘낙서’ 혐의로 국가보위성의 조사를 받았던 주민이 결국 누명을 벗었지만 풀려난지 두 달 만에 사망했다. 구금소에서 자행된 폭행과 고문으로 인한 후유증 때문으로 파악된다. 양강도 소식통은 28일...

北 당국, 적들의 책동 악랄해졌다며 국경 경계태세 강화 지시

북한 당국이 최근 국경 경비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국경 경계태세를 강화해야 하는 이유를 ‘첨예화되고 있는 국제정세 때문’이라고 밝혔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27일 데일리NK에...

北, 정치범수용소 존재 부인하지만, 체계적으로 관리·운영 중

북한이 대외적으로 정치범수용소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지만, 내적으로는 조직적으로 지시가 내려지는 등 국가 기관에 의해 체계적으로 정치범수용소가 관리·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은 “일반적으로...

방방곡곡 돌며 장사하던 재일 교포 4세 부부 체포돼 ‘풍비박산’

평양시 통일거리에 사는 재일 교포 4세 50대 부부가 지난달 보위기관에 체포되고 재산까지 몰수당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평양시 소식통은 11일 데일리NK에 “평양시 통일거리에 살면서 많은 딸라(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