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살림집 건설 기업소가 떠맡아…기관장들 깊은 한숨

북한이 농촌 살림집 건설을 공장 기업소에 떠맡기고 있어 책임을 진 기관장들이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데일리NK에 “양강도 당위원회가 올해 농촌 살림집...

“3월에 열린다”…북·중 국경 지역서 3월 무역 확대설 ‘솔솔’

북중 국경 지역에서 3월 무역 확대설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밀수 시도와 이에 대한 단속 완화 등 다소 유연해진 국경 분위기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국가납부 계획금 미달한 남포시, 세수 확보에 ‘총력’

남포시가 상업부와 집금소(集金所)들을 통해 연초부터 세수 확보의 고삐를 바짝 쥐는 모양새다.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은 6일 “남포시 인민위원회가 1일 상업 부문에서 국가의 통일적인 상업 관리체계를...

강제적인 탄원 진출에 불만 품고 간부 차에 뛰어들었다가…

양강도 삼지연시의 한 청년이 대홍단군 진출에 대한 불만을 품고 시 당위원회 간부의 차에 일부러 뛰어드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에 따르면 삼지연시의...
북한 스마트폰

북한, 휴대전화 운영체제 업데이트 예고하더니 ‘감감무소식’

북한이 지난해 말 예고했던 휴대전화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기술적 준비가 충분하지 않아 사업이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는 전언이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6일 데일리NK에...

북한, 中 각지에 흩어진 자국 노동자들 경제개발구로 모은다

북한 당국이 현재 중국에 체류 중인 자국 노동자들을 소환하고 새로운 인력을 파견할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중 양국이 인력 교체에 합의한 것은 물론이고, 노동자들에...
2018 북한 혜산시

불법 손전화 사용자들, 감시·단속 강화에 ‘탈북’ 생각

북한 국경 지역에서 불법 중국 휴대전화를 사용해 돈벌이하는 주민들이 탈북에 대한 마음을 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3일 데일리NK에 “최근 혜산시의 비법(불법) 중국 손전화 사용자들은...

평양문화어보호법 제정 여파가 軍에도…군인 사상교양에 결부

북한군 총정치국이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는 인민군대가 건전한 언어문화를 이끄는 데서도 주력군이 돼야 한다”며 군인들에 대한 대대적 사상 교양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조중우의교_북한트럭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 연초부터 무역국 단도리 나섰다

양강도 당위원회가 전적으로 무역에만 의존하는 도 무역관리국을 비판하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3일 데일리NK에 “양강도 당위원회는 무역에만 매달리고 성과를 낼 줄 모르는 도 무역관리국에...

외국 대사관들에 ‘특별방역’ 내린 北, 일반 주민들에게는…

북한이 전염병 통제를 위해 평양 일부 기관에 특별방역기간을 설정했다가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같은 기간 평양 일반 주민이나 지방 도시를 대상으로 특별방역 조치를 취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