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지린성
단둥 체류 北 노동자 속속 귀국…소원해진 북중관계 시그널?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 체류하던 북한 노동자들이 최근 대거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귀국 인원들을 대체할 인력 수급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21일 중국의...
혜산세관 통해 中 파견된 노동자들, 공장·식당 분산 배치
지난달 양강도 혜산세관을 통해 중국으로 파견된 150여 명의 북한 노동자들이 의류, 수산물 공장이나 식당 등으로 분산 배치돼 본격적으로 외화벌이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대북 소식통은...
北 노동자 150여 명, 오랜 기다림 끝에 혜산세관 통해 中으로
이달 초 150명가량의 북한 노동자가 중국에 파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2397호)를 통해 북한의 해외 노동자 송출을 금지하고 있지만, 북한은 중국·러시아 등에 노동자들을...
재중 北 노동자들, 계속되는 귀국 연기에 스트레스 극심
중국에 파견된 일부 북한 노동자들이 계속되는 귀국 일정 연기와 기숙사-공장만을 오가는 답답한 생활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얼마 전에는 한 노동자가 극단적...
中에 체류 중인 北 여성 노동자들 공원 나들이 모습 포착
최근 북한과 인접한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遼寧)시의 한 공원에서 수십 명의 북한 여성들이 단체로 나들이를 나온 모습이 포착됐다. 중국에 나와 있는 북한 노동자들의 외부 활동이...
北, 대북제재 헐거워진 틈 타 中에 신규 노동자 대거 파견
북한 당국이 최근 자국 노동자들을 대거 중국에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중관계가 다소 회복된 데 더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감시망이 헐거워지자 북한이 신규 노동자 파견에...
50대 탈북 여성, 中서 인신매매 행위로 붙잡혀 중형 선고받아
최근 중국 지린(吉林)성에서 50대 탈북민 여성이 인신매매 행위로 재판에 넘겨져 10년형을 선고받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데일리NK 중국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월 지린성...
중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 ‘사상 총화’ 빈도↑…왜?
중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상 총화 빈도가 최근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북한 간부 사망 사건 이후 북한 당국이...
中 지린서 송금 브로커로 활동하던 탈북민 공안에 체포
최근 중국 지린(吉林)성 지린(吉林)시에서 사는 40대 탈북민이 북한에 돈을 보내주는 중개인 역할을 한 것으로 공안에 체포됐다고 소식통이 13일 전했다.
데일리NK 중국 현지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北, 훈춘 통한 육로 교역으로 수입량 확대…대북제재 품목도
북한이 코로나 전 북중 간 최대 교역지이었던 신의주-단둥 간 육로 무역을 차단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린(吉林)성 훈춘(珲春)을 통한 육로 무역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