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무역업자
외부 컨텐츠 유입 역사 30년…중국, 이제 장악의 시간?
최근 중국이 본격화한 북한 주민 대상 ‘콘텐츠 유입 전략’은 오래전부터 구축돼 온 인적·물적 인프라에 기반한 전략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의 콘텐츠 공세는 지난 30년간 형성된...
재중 北 무역일꾼들, 북한산 물품 수출 판매에 ‘안간힘’
북한 무역일꾼들이 자국에서 생산된 공산품과 식료품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중국 상점들에 북한산 물품이 입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데일리NK 중국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혜산세관 통해 中으로 나가는 트럭에 짐 가득…뭐 실렸나?
양강도 혜산세관을 통해 북한에서 중국으로 나가는 트럭들에 짐이 가득 실려 있다는 전언이다. 지난해에는 아무것도 실리지 않은 채 나갔지만, 올해 들어서는 수출품이 가득 실린 상태로...
“임가공품 단가 올리라” 압박에 외화벌이 기지들 진퇴양난
중국으로부터 주문을 받고 원자재를 들여와 수공업품을 제작·수출하는 평안북도 신의주 소재 외화벌이 기지들이 가공 단가를 인상하라는 상부의 일방적인 지시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는...
北, 자강도 수해 지역에 공급할 물자 밀수로 대거 반입… 왜?
북한이 자강도 수해 지역에 공급할 복구 물자를 밀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대북제재품이 대거 포함돼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7일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은 “지난 18일 수해...
25일부터 혜산서 국가밀수 재개…한숨 돌린 무역회사들
북한 양강도 혜산시 국경 지역에서 벌어지는 국가밀수가 지난 25일부터 재개돼 무역회사들이 재빠르게 수출입 준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혜산시 무역회사들은 예상치 않게...
보위부 체포된 개인 이관꾼, 거액 뇌물 상납 후 바로 풀려나
북한이 개인의 이관(송금) 활동을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지만, 단속에 걸려도 거액의 뇌물을 주면 풀려나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는 전언이다.
11일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이달 초 신의주에...
北中 무역업자들, 늘어나는 물류비·대북제재에 밀수 통로 모색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와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활동하는 북한과 중국의 무역업자들이 물류비용 상승과 대북제재로 인한 수출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통로 개척에 뛰어들었다는 전언이다.
5일 데일리NK...
며칠씩 걸리는 세관 상품검열에 개인 무역업자들 ‘한숨’
최근 북한 양강도 혜산 세관의 상품검열이 3일 이상 소요돼 개인 무역업자들이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23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최근 혜산시에서 세관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쌀·식용유 실은 中 차량, 주 1~2회 혜산세관에 들어와
최근 북한 양강도 혜산세관에 쌀과 식용유를 실은 차량이 일주일에 한두 차례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29일 데일리NK에 “이달 초부터 지난 19일까지는 한 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