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땔감
北, 혹한기에 화목값 급등… 식량·땔감 부족에 주민들 ‘전전긍긍’
최근 북한 날씨가 곳에 따라 영하 20도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난방용 땔감이 부족해 난방을 하지 못하는 가정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평양 밖 북한] 북한 내부의 어려움을 자인한 김정은: 세기적인 낙후성의 대명사
12월 3일 평양에서는 제4차 어머니대회가 개최되었다. 김정은은 개회사는 물론 연설까지 하며 대회 의미를 부각했다. 지난 2012년 4차 어머니 대회 이후 11년 만에 개최된 이번...
땔감 비상 걸린 국경경비대, ‘화목조’ 조직해 군인들 산 내몰아
양강도 혜산시에 주둔하고 있는 국경경비대 25여단 소속 군인들이 겨울용 땔감 마련을 위해 산지로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28일 데일리NK에 “혜산시 국경경비대 25여단 소속...
“겨울 추위 찾아왔지만 아직 방풍 장치 하지 못한 세대 많아”
북한의 북부 지역인 양강도와 함경북도에 겨울 추위가 찾아왔지만, 많은 주민이 경제난으로 인해 한기(寒氣)를 막는 방풍 장치를 설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앞두고 평양서 추방… “특이하다”
북한이 오는 26일 예정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앞두고 평양시의 추방자들을 함경북도 길주군으로 내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7일 데일리NK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평양시의 추방자들이 함경북도 길주군...
땔감 마련 못 한 학교들, 수업 중단하고 학생들 나무하러 보내
최근 북한 양강도 혜산시의 일부 학교들이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월동용 땔감 마련에 내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3일 데일리NK에 “최근 혜산시의 일부 학교들은 학생들을...
월동 준비 시작된 北…구멍탄 가격 지난해 比 크게 떨어져
북한 주민들이 본격적인 월동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대표적인 난방 연료인 구멍탄(연탄)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북한 시장...
혜산시 학교들, 학생들에 겨울나기 땔감 마련 요구했지만…
겨울이 다가오면서 양강도 혜산시 학교들이 겨울나기용 땔감 마련을 명목으로 학생들에게 현물이나 돈을 바칠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양강도 소식통은 12일 데일리NK에 “겨울철에 교실을 덥힐 화목을...
역대급 한파에 고생하는 北 주민들… “살아있는 자체가 고통”
지난주 역대급 한파가 몰아치면서 북한에도 영하 20~30도를 넘나드는 추위가 맹위를 떨쳤다. 경제난 여파로 겨울나기 용품도 방한 대책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북한 주민들에게 이번 한파는...
식량난에 집 팔고 산으로 들어갔던 일가족 사망…무슨 일?
최근 북한 양강도 풍서군에서 산에서 천막을 치고 생활하던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채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풍서군 안전부가 이들의 사망에 관한 조사에 나섰다는 전언이다.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