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교화소
사리원교화소 새 건물 짓고 리모델링도…환경 개선 목적
북한이 사리원교화소 일부 건물을 새롭게 수리하고 신규 건물을 건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수용 인원 증가와 작업장 확장 등을 위한 조치라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황해북도 소식통은...
물통 안고 압록강 뛰어든 父子, 출동한 경비정에 체포
지난달 중하순 평안북도 의주군 일대에서 부자(父子)가 함께 강을 건너 중국으로 가려다 출동한 국경경비대에 의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북한 당국이...
재범 방지 목표로 한 ‘1013 방침’ 하달…사회 통제 한층 강화
최근 북한 사회안전성이 재범자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1013 방침’을 하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은 21일 “사회안전성이 이달 초 올린 제의서가 1호 비준되면서...
北 교화소 출소 여성, “교도관이 성폭행” 폭로 후 극단적 선택
최근 교화소를 출소한 여성이 복역 중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인근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교화소 관리 체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사회안전성이 급히 내사에 착수한...
신의주 ‘백토리 교화소’ 최근 시설 개선…외부 시선 의식?
평안북도 신의주 백토리 교화소가 최근 시설을 재정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 시선을 의식해 낙후한 수감시설 환경 개선에 나선 것이라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23일...
北, 中서 수입한 뜨개실·코바늘 정치범수용소로 보낸 이유는?
북한 무역회사들이 수감시설 노동자를 통해 임가공품을 생산하고 이를 중국에 수출하는 방식으로 외화벌이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도 북한의 대형 무역회사가 중국으로부터 이 같은 방식의 임가공 주문을...
[코로나 때 우리는-교화소 편①] 여성 무기수들의 피·땀·눈물
북한은 교화법에 따라 남녀 무기수들을 함흥교화소와 개천교화소에 나눠 관리한다.
코로나 초기인 2020년, 당시 개천교화소에 수감된 여성 무기수들은 병마와 굶주림에 시달리면서도 편직물, 뜨개물, 가발, 속눈썹 등...
[강제북송 그 후②] 기독교 접한 사실 확인되면 관리소행
지난해 중국에서 강제북송된 탈북민 200여 명 중 일부가 북한에서 ‘관리소’라고 불리는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기독교를 접하거나 한국행을 기도한 사실이 확인된 경우...
[강제북송 그 후①] 대부분 교화소행…일부는 집결소서 사망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강제북송된 탈북민들은 6개월이 지난 현재 대부분 교화소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중 일부는 구금시설 내에서 벌어진 심각한 인권 유린과 영양실조로...
중대 정치지도원 때렸다가 화 입은 군인…가족까지 추방돼
제대를 앞두고 있던 한 군인이 입당 문제로 중대 정치지도원에게 해를 가해 그는 물론 그 가족까지 연좌제로 처벌받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18일 데일리NK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