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고리대
개인 집 소 훔친 男 2명 끝내 체포…6개월 노동단련형 받아
최근 북한 양강도 보천군에서 소를 도둑질한 혐의로 체포된 2명의 남성이 6개월 노동단련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보천군 읍에서 개인 집 소를 훔쳐...
은행 직원 여럿이 예금 횡령하고 고리대까지 해 ‘발칵’
북한의 한 지방 은행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고객의 예금을 횡령해 온 사실이 드러나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는 전언이다.
22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중앙은행 평안남도 순천지점...
폭우로 농경지 피해 본 회령시 주민, 절망감에 결국…
최근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폭우로 인해 농경지에 심각한 피해를 본 한 주민이 절망감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데일리NK 함경북도...
北 농촌 주민 생활고 극심…”풀이라고 생긴 풀은 다 뜯어…”
북한 평안남도 농촌 지역 주민들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은 “강동군, 성천군 등을 비롯한 평안남도 농촌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말로 표현하지...
주요 군수공장 노동자들에 연말까지 8개월분 식량 풀었다
북한이 평양, 평안북도 등의 전국 8개 주요 군수공장 노동자들에게 연말까지의 배급을 한꺼번에 준 것으로 알려졌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27일 데일리NK에 “원수님(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급 배려라는 명목으로 이달...
고리대 얻어 생계 유지하는 北 주민들…”독약인 줄 알지만…”
최근 북한 함경북도에서 고리대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활난에 봉착한 주민들이 당장의 생계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높은 이자로 돈을 빌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13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은...
북한 상업은행 간부 3명, 고리대 비리 적발돼 검찰에 체포
북한 중앙검찰소가 국가 상업은행 및 지방 은행 간부들의 비리를 포착하고 이들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양시 소식통은 2일 데일리NK에 “국가 상업은행의 하나인 대성은행과 지역 상업은행인 평안북도...
방방곡곡 돌며 장사하던 재일 교포 4세 부부 체포돼 ‘풍비박산’
평양시 통일거리에 사는 재일 교포 4세 50대 부부가 지난달 보위기관에 체포되고 재산까지 몰수당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평양시 소식통은 11일 데일리NK에 “평양시 통일거리에 살면서 많은 딸라(달러)를...
대부법 위반 단속 강화한 北…함남·자강도에서만 60여 명 처벌
북한이 불법 고리대금업으로 돈벌이하는 사금융업자들을 강하게 처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초 대부법을 제정한 데 따라 불법 사금융에 대한 사법기관의 단속이 한층 강화되는...
北, 나선시 관광 도시화 주문…목적은 이미지 쇄신·외화 흡수
북한이 자유경제무역지대인 나선시의 관광 도시화 방침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5일 데일리NK에 “나선시 구석구석에서 보이는 농촌풍경을 아주 없애고 도시화해 전반적으로 관광지구의 면모를 갖추도록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