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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제난

대홍단군 제대군인들 호소 편지에 도 인민위원장 달려와 사과

양강도 대홍단군에 무리배치된 제대군인들이 ‘경제적으로 너무 어렵다. 고향으로 돌아가게 해달라’며 인민위원회에 집단으로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양강도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제대군인 가정을...

北 시장 쌀값, 새해 들어서도 강보합세…옥수숫값 상승 가팔라

지난 12월부터 나타나고 있는 북한 시장 곡물 가격 상승세가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경제난에 쌀보다 옥수수 수요가 많아지면서 옥수수 가격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으로...

경제난에 콩 가격까지 오르자 메주 쑤는 세대 손에 꼽아

북한 주민들의 경제난이 심화하면서 메주를 쑤는 세대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메주의 기본 재료인 콩을 구매할 여력이 없어 주민들이 메주 쑤기를 포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함경북도...

김정은도 인정한 저출생 문제…30대 北 젊은이들 생각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평양에서 열린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며 ‘출생률 감소’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석상에서 처음으로 북한의 저출생 문제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실제...

북한서 배우자감 1순위는 ‘한라산 줄기’…탈북민 가족 선호

이른바 ‘한라산 줄기’라고 불리는 탈북민 가족들이 북한에서 결혼 상대로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사태 이후 경제난이 심화하면서 선호하는 배우자감도 변화하는 모습이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겨울 추위 찾아왔지만 아직 방풍 장치 하지 못한 세대 많아”

북한의 북부 지역인 양강도와 함경북도에 겨울 추위가 찾아왔지만, 많은 주민이 경제난으로 인해 한기(寒氣)를 막는 방풍 장치를 설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훈훈한 ‘어머니날’ 보낸 北 주민들

올해는 많은 북한 주민이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어머니날’을 뜻깊게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21일 데일리NK에 “지난 16일 어머니날에 출가한 자식들이 부모님들을 찾아와 고마움의...

돈벌이 뛰어든 北 청소년들…야간 선박 경비서다 실종되기도

최근 북한 평안북도 염주군에서 10대 청소년이 돈을 벌기 위해 야간 선박 경비에 나섰다가 물에 빠져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20일 데일리NK에 “염주군에서...

졸업 앞둔 평양시 고급중학교 학생 사망…무슨 일?

평양시 만경대구역 광복동에서 한 고급중학교(우리의 고등학교) 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평양시 소식통은 13일 데일리NK에 “고급중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이 지난달 말 만경대구역 광복동의...

겨울 다가오자 동복 도둑질 성행…널어놓은 빨래도 훔쳐가

겨울이 다가오면서 북한 함경북도에서 겨울용 겉옷을 훔쳐 가는 도둑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은 7일 “요새 도둑들이 집마다 동복(패딩)을 죄다 훔쳐 가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