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경제난
아빠는 직장, 엄마는 장마당…홀로 남겨진 5세 아동 결국…
지난달 말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보호자 없이 집에 혼자 있던 5세 아동이 쓰러져 뒤늦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수해 복구 나서라며 시장 운영시간 축소…주민 생계에 직격탄
북한 당국이 수해 복구에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운영시간까지 축소하면서 주민들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을 통한 경제 활동이 제한되면서 주민들의 경제난이 가중되고...
지도자 은정 담겼다는 ‘은정茶’, 북한서 ‘등골차’로 등극
최근 북한에서 북한의 대표적인 차(茶) 음료로 꼽히는 ‘은정차’가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제품이 출시된 데다 TV 광고를 통해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북한읽기] 충성분자보다 시장 흐름을 읽는 경영인이 필요하다
1990년대 ‘고난의 행군’으로 명명된 북한의 경제난은 수백의 아사자를 냈다. 북한은 3대가 권력을 승계하며 ‘강성대국, 강성국가’를 목표로 80년 동안 노력해왔지만 ‘경제난’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혁명의 성지’ 삼지연에서 살인사건이?…분위기 ‘뒤숭숭’
최근 북한 양강도 삼지연시에서 할머니와 손녀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두산을 끼고 있는 삼지연시는 북한에서 ‘백두혈통’의 뿌리를 상징하는 곳이자 혁명의 성지로...
장마당서 ‘청수냉면’ 수요 늘어…부담도 없고 땔감도 절약
최근 북한 일부 지역 장마당들에서 ‘청수냉면’을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데일리NK 함경남도 소식통은 “요새 함흥시 장마당에서 청수냉면이 인기가 좋다”며 “1kg 가격이 쌀...
교육부 불시 검열에 학생 입단속 급급…”돈 낸 적 없다 하라”
최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 교육부가 시내 학교들에 대한 검열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은 “지난달 말부터 신의주시 내 소학교(초등학교)를 포함한 초·고급중학교(중·고등학교)에 대한 시...
사회 첫 발 내디딘 고급중학교 졸업생들 좌절감 느껴…왜?
올해 3월 말 졸업식을 치르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들이 대학이나 전문학교에 진학하고 싶어도 돈이 없으면 안 되는 현실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데일리NK...
함경북도서 아편 중독된 北 주민 사망 사례 연이어 발생
최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아편 중독에 걸린 주민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3일 길주군에서는 아편 중독으로 이혼당해...
北 농촌 지역 출산율 도시보다 높지만, 신생아 사망률도 높아
북한 농촌 지역의 출산율이 도시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신생아의 사망률도 높다는 증언이 나왔다.
18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은 “연사군, 어랑군 등 함경북도 농촌 지역 여성들의 아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