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과 북한의 외화벌이-코코(koko)와 중앙당 39호실

1. 문제의 제기 북한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빈국 중의 하나이다. 90년대 중반에는 2백 만명이 아사했으며 오늘날에도 수십만의 탈북자들이 중국에서 고달픈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런 인민들의 허기진...

“부시2기, 대테러전 1단계 마무리할 것”

지난주 목요일(1월 27일) 콘돌리사 라이스가 미국 제 66대 국무장관에 취임했다. 비록 미국 민주당의 에드워드 케네디, 그리고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존...

회령의 벽보, 서울의 連帶

한반도 전체가 수렁에 빠져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북한은 역사상 가장 수구반동적인 수령독재에 갇혀서 꼼짝도 못하고 있고, 대한민국은 올드 레프트(구식...

‘조용한 외교’속 김목사 죽어간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납북된 김동식 목사의 사망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김동식 목사는 98년에 중국에 들어가 탈북자 돕기 등 인도적 구호사업을 한...

“정부. 北내부 저항단체 실태 파악해야”

북한 땅에서 ‘자유청년동지회’라는 이름으로 김정일 체제에 반대하는 지하저항단체가 존재할 뿐 아니라 활동 중임을 알려 주는 동영상이 공개되었다는 것은,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 자체로써...

“수구좌파, 논리적 파산 자인해라”

국가보안법 폐지론자들은 흔히'사상의 자유를 위하여'라는 명분을 내세운다. 우리가 자유민주주의 헌법질서를 채택하고 있는 이상에는 조선노동당의 노선을 지지하는 '사상'에 대해서도 '자유'를 허용해야 앞뒤가 맞는다는...

한총련, ‘학생회 캐비닛’ 확실히 청소해라!

과거 공안기관들의 ‘특별수사’나 있어야 밝혀졌던 대학가의 친북이념 자료들이 같은 대학의 신임 총학생회 집행부들에 의해 공개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1월 10일 외국어대학교...

“정상회담, 북에 현금줘야 가능”

김정일 정권에게 올 해는 각종 중요행사에 분주한 ‘꺾어지는 해’다. ‘선군정치 10년’ ‘당 창건 60주년’ ‘조국해방 60주년’ ‘6.15 공동선언 5주년’ 등 커다란 기념행사가...

“인권은 국경을 초월한다”

권리라는 개념은 수백만 년 전 인류가 독립된 종으로 분화했을 때 생겼을 것이다. 진화생물학자들은 ‘상호적 이타주의(reciprocal altruism)’가 인류 사회를 이루고 문명을 발전시킨 힘이라는...

독재와 야합한 남한의 ‘진보세력’

북한정권의 미래가 불안하다. 북한의 정권교체나 붕괴문제가 최근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핵개발 문제를 계기로 불거지기 시작한 북한정권의 체제보장 요구는 시간이 흐를수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