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문재인
‘통일전선부’→’당 중앙위 10국’으로…정부, 조직 개편 확인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이하 통전부)가 노동당 중앙위원회 10국으로 이름을 바꾸고 심리전 중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를 ‘적대적이고 교전 중인...
[강동완 칼럼] 태영호 의원의 문재인 대북 특사 제언
처음에 잘못 들은 건 아닌지 귀를 의심했다. 태영호 의원의 발언 말이다. 지난 12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태영호 의원은 대북특사에 문재인 대통령도 고려해야 한다는...
[권은경 칼럼] 북한 인권에서 진보-보수 프레임은 이제 그만
"인권은 보편적인 것이다. 북한 인권문제에 한정할 필요는 없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 벌어지든 공권력에 의해 발생하는 인권문제는 국제사회와 공조해서 대응해야 한다. 규범에 입각해 국제질서를 존중하는...
“대북 인권정책 소홀히 해선 안돼”…북한인권단체들 新정부에 제언
곧 출범을 앞둔 새 정부의 대북정책 가운데 이전 정부와 가장 큰 차이가 예상되는 분야로는 단연 북한인권이 꼽힌다. 비핵화 협상 진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북한 黨 간부들, 김정은 친서 ‘평가했다’ 표현 두고 南 비웃어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을 앞두고 최근 남북 정상 간 친서가 오간 가운데, 북한의 당 간부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 대통령을 열위에 두는 표현을 썼음에도 남측에서 이를...
남북 정상 9개월여만 친서 교환…北, 먼저 공개하고 나선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교환한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2일 “김정은 동지께서 남조선(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친서를 교환했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지난 4월...
[북한정론] 김정은 對 윤석열(Ⅴ): 국정운영의 지혜
옛말에 “셋이 걸어도 그중에 스승이 있다”고 했다. 한발 더 나아가 지금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 선생이라 생각하며 사는 게 세상살이의 지혜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Inside-Out NK] 북한 ICBM 발사의 두 가지 관전 포인트
연초부터 연속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여 정세를 긴장시켜 온 북한이 급기야 3월 24일 김정은의 지도 아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북한 주장)’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김정은이 지난 1월...
[강동완 칼럼] 대통령의 꽃놀이와 “미친놈의 객기”
꼭 그래야만 했습니까? 눈부신 4월의 봄날임은 누구나 다 느끼는 사실입니다. 핑크빛 벚꽃이 만개하고 노란 개나리가 지천으로 피어올랐지요. 계절의 여왕, 이보다 더 아름다운 날들이 또...
이인영 “역발상으로 평화정책 펴길”…출범 앞둔 새 정부에 제언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6일 “새 정부가 역발상으로 접근해봤으면 좋겠다”며 곧 출범할 윤석열 정부의 전향적 대북정책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진행된 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