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노동당
[북한읽기] 형식주의와 북한 노동당의 독재 행정
최근 북한 사회 곳곳에서 노동당 정책 관철에서의 형식주의 문제로 처벌이 강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평안남도 소식통의 전언에 의하면 북한의 농업부문에서 해마다 봄철에 진행하는 농기구 전시회가...
당 규율조사부 검열서 ‘간부 가족 돌격대’ 심각한 결함이…
북한 노동당 규율조사부가 현재 평안남도를 대상으로 현지 검열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은 10일 “당 규율조사부가 지난달 26일부터 평안남도에서 간부들의 당정책 집행 태도에...
[전원회의 뒷이야기①] 한미동맹 균열 파고드는 전략 논의했다
북한이 최근 열린 전원회의 보도에서 대외·대남 부문에 관한 내용을 거의 다루지 않았던 것과 달리 실제로는 대남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특히 현재와 같은...
[북한읽기]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삶을 보장해야 한다
최근 북한의 많은 청년들이 우크라이나 전선에 파병돼 청춘과 생명을 혹사당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국제사회와 진보적 인류의 분노를 사고 있는 가운데 노동당과 청년조직이 압록강 수해...
노동신문에 게재된 김정은 담화 원문 학습 진행 중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의 지시에 따라 지난 11일 노동신문에 게재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담화 원문 학습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24일 데일리NK에 “함경북도 당위원회는 당...
[북한읽기] 평양행 수재민의 한숨…”몸도 마음도 바늘방석”
최근 북한의 신문·방송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노동당의 배려로 압록강 인근 수해 피해자들이 평양에 가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한다.
평안북도 주민이...
[칼럼] 아프리카보다 못한 북한 주민의 삶, 해결 방안은?
지난 6월 중순 해외 농축산 환경조사차로 아프리카 우간다에 다녀왔다. 언제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환갑이 지나서야 소원을 이뤘다. 북한에 살았더라면 꿈속에서도 불가능한 일이지만 말이다. 다녀온 소감은...
[북한읽기] 충성분자보다 시장 흐름을 읽는 경영인이 필요하다
1990년대 ‘고난의 행군’으로 명명된 북한의 경제난은 수백의 아사자를 냈다. 북한은 3대가 권력을 승계하며 ‘강성대국, 강성국가’를 목표로 80년 동안 노력해왔지만 ‘경제난’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북한인권 인덱스] #16 COI 10주년, 부작위 상태?
COI 리포트를 되새기며
피해자 정의에 입각한 과거청산 혹은 이행기 정의는 꿈일까. 북한의 가해자에 대한 책임 규명 필요성은 2013년 북한 COI 설립(UN Doc. A/HRC/RES/22/13 (9...
[북한읽기] 동향 장악으론 절대 안 된다
지난달 말 북한 노동당이 모든 조직과 근로단체들을 통해서 주민들 특히 청년·학생의 동향 장악을 최우선 과제로 하라는 지시문을 내려보냈다는 전언이다.
평안남도 소식통에 의하면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는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