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군사동원부
“인원수 맞추느라 죽을 뻔” 입 놀린 군사동원부 지도원 결국…
함경북도 군사동원부의 한 지도원이 북한 군 당국의 지시에 따라 무리한 강제 초모를 강행한 뒤 술을 마시고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최근 해임됐다는 전언이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초모생 부족에 ‘비상’ 걸렸다…신체검사도 웬만하면 다 합격
북한에서 봄 초모(징집)를 앞두고 초모 대상자에 대한 신체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유독 초모생이 부족해 비상이 걸렸다는 전언이다.
10일 데일리NK 북한 강원도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파병 소식에 군입대 기피 더욱 심각…봄 초모 ‘비상’
봄 초모를 앞두고 초모 대상자의 부모들이 자식을 군에 보내지 않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파병 소식으로 공포가 확산되면서...
女초모생 피임 문제 제기한 8군단 대열부장, 집중 추궁 받아
북한군이 올해 가을 초모를 마감한 가운데, 평안북도 군 초모에 총책임자로 파견된 8군단 대열부장이 여성 초모 대상자들의 피임기구 삽입을 두고 문제를 제기했다가 대열보충국으로부터 추궁을 당한...
술김에 반동적 발언한 해주시 청년 3명 정치범수용소행
이달 중순 황해남도 해주시의 군 입대 탄원자 3명이 반동적인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황해남도 소식통은 28일 데일리NK에 “직장에 다니면서 올가을 군 입대에...
노골적으로 돈·담배 요구하는 의사들에 주민 비난 쏟아져
황해북도가 도내 모든 병원에 대한 총화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해북도 소식통은 27일 데일리NK에 “황해북도가 도안의 모든 병원, 진료소들에 대한 실태를 2월 중순까지 포괄적으로 장악하고...
군 병력 부족했나?…북한, 가을철 초모생 추가 모집 지시 내려
최근 북한이 전국의 군사동원부에 추가 초모(招募)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2일 전국의 군사동원부들에 가을철 초모생을 추가로 모집하라는 지시를...
북한서 이례적 입대 열풍… “농촌 배치 피하려 ‘차악’ 군 복무 선택”
최근 북한에서 봄 초모(징집, 4~5월)을 앞두고 이례적인 입대 열풍이 불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당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청년들을 농촌·탄광 등 험지에 대거 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함경북도·양강도에만 중앙 일꾼 파견해 軍 초모사업 시범 검열
북한이 국경을 끼고 있는 함경북도와 양강도에 특별히 중앙의 일꾼들을 파견해 올해 초모(징집)사업 집행 전 과정을 검열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4일 데일리NK에 “정부는 함경북도와...
함흥시 군사동원부 부부장, 징집 대상자 부모에게 뇌물 받았다가…
징집 대상자 부모에게 뇌물을 받은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의 군사동원부 부부장이 계급 강등 처벌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함경남도 소식통은 16일 데일리NK에 “지난달 중순 함흥시 군사동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