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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북도서 9명 도적떼 공개재판…주민들 “먹고살기 어려우니…”
최근 북한 함경북도 청진시 수남구역에서 많은 주민이 모인 가운데 도적무리에 대한 공개재판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9일 데일리NK에 “지난 14일 오전 10시 수남구역 장마당과...
호위국 간 외아들 비보에 기절한 홀어머니…사망 원인은 기밀?
이달 초 함경북도 청진시의 한 가정에 호위국에서 복무하던 아들이 전사했다는 비보가 날아들어 홀로 남겨진 어머니가 큰 충격에 빠지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북한 당국은...
불법 휴대전화로 통화하다 도청당한 주민, 결국 수용소행
북중 접경 지역에서 외국산 휴대전화로 외부와 통화하던 한 북한 주민이 보위부의 도청에 걸려 체포된 뒤 국가기밀을 누설한 죄로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30일...
청진 달러 장사꾼, 보위성에 체포… ’11과 대상’과 기싸움?
함경북도 청진에서 달러 장사꾼으로 활동해오던 한 주민이 보위성의 끈질긴 감시를 받아오다 결국 현장을 들켜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주민이 북한에서 특권층으로 여겨지는 11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