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인민반
“인민반원 100% 동원” 요구에 원성 떠안는 인민반장들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의 한 동사무소가 ‘자력갱생’을 내세워 하반기 주민 동원을 강요하고 있다. 이에 주민 불만이 자자한데, 그 원성은 인민반장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잦은 동원에 융통성 있는 여맹 간부 ‘호평’, 원칙주의자는 ‘조롱’
북한에서 대형 건설 사업이 계속되면서 여맹(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조직에도 수시로 인력 동원 지시가 하달되고 있다. 잦은 인력 동원 지시가 내려오면서 여맹원들을 융통성 있게 동원시키는 초급단체위원장이 호평을...
北도 물놀이 사고 ‘비상’…인민반·학교에 안전 수칙 포치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맞아 북한에서도 물놀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되고 있다.
북한 강원도 소식통은 18일 데일리NK에 “원산시 안전부가 이달 초 바다와 강하천 등지에서의 수난사고 방지를 위한...
수해 방지 사업에 주민 총동원…자재 마련은 여전히 주민 몫
북한 양강도에서 7~8월 집중호우에 대비한 제방 보수와 하천 정비 등 수해 방지 사업이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작업에 필요한 자재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주민들이...
혜산시 30대 여성 주민 내부 정보 유출 혐의로 긴급 체포
북한 양강도 혜산시의 30대 여성 주민이 내부 정보 유출 혐의로 도(道) 보위국에 긴급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7일 혜산시에 거주하는...
‘노동당의 정책은 좋다’ 노래도 모자라 동영상 반복 시청까지
북한 당국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치적들을 열거한 ‘노동당의 정책은 좋다’라는 제목의 시사해설 동영상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반복적으로 보여주면서 내부 결속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데일리NK 평안남도...
분주소 안전원들에 “앉아만 있지 말고 현장으로”…왜?
북한의 하부 말단 안전기관인 분주소(우리의 파출소)들에 “사무실에 앉아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는 상부의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분주소 안전원들의 활동성을 주문한 것은 주민 단속과...
“여맹원들은 돌격대가 되자” 강연회…여성들 강한 거부감
북한 평양시의 여맹(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조직들이 ‘사회주의 건설의 돌격대가 되자’라는 내용의 강연회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여맹원들은 이 같은 호소에 불만을 토로했다는 전언이다.
평양시 소식통은 11일 데일리NK에...
평양 살림집 건설 지원 명목으로 지방 주민에 기부 압박
평양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건설 지원을 명목으로 한 기부 요구에 지방 주민들 속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겉으로는 ‘자발적인 기부’를 내세우면서도 사실상...
평양시 림흥·전위거리 고층 아파트 세대에 불시 전기검열
최근 평양 화성지구 림흥거리와 서포지구 전위거리 고층 아파트 세대들을 대상으로 전기검열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데일리NK 평양시 소식통에 따르면 평양시 인민위원회는 이달 초순 모내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