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의약품
北에서도 독감 유행…주민들, 시장서 산 약 무분별하게 복용
북한에서도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북한 주민들은 병원을 찾는 대신 시장에서 구한 약으로 자가 치료를 하고 있다. 주민들이 시장에서 구매하는 의약품은...
앱으로 약 주문하면 배달까지?…북한 앱 ‘건강 3.0’ 입수
북한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약과 건강식품 등을 주문하면 배달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NK는 최근 북한 앱 ‘건강 3.0’을 입수했다. 앱은 “인민들의 의약품 수요를 원만히...
농촌 주민들, 무료 독감 예방접종 혜택 못 받아…’의료 불평등’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주민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같은 의료 혜택이 시내 중심 도시 지역(동) 주민들에게 집중되고 외곽의...
[평양 밖 북한] 내륙 시장 영상에 비친 주민들의 처절한 삶
한 해가 저물어간다. 2024년 오늘, 북한 주민들은 과연 어떻게 살고 있을까?
필자는 북한 내 정보원을 통해 북한 내부를 촬영한 영상을 입수했다. 특정 지역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주민들이 약보다 더 믿는 것이 마약” 대놓고 말했다가…
북한 평안남도 덕천시의 한 주민이 “마약은 주민을 살리는 가장 좋은 의약품”이라고 발언했다가 문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9일 데일리NK에 “덕천시 외화벌이사업소에서 일하는 한 주민이 탄내(연탄가스)...
[코로나 때 우리는-함경북도 편] 국가 통제에 죽어간 주민들
2022년 여름 북한 함경북도 온성군에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명목으로 유동이 철저히 금지되고 개인의 의약품 판매 또한 강력하게 단속되면서 주민들 특히 코로나 전부터 병을 앓고...
고려약 생산 다그치지만 부작용 심각…의료사고 주 원인
북한 당국이 경제적 자립도를 높여야 한다며 국산화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과 관련해서도 북한식 한약인 일명 ‘고려약’의 생산 확대를 주문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북한 내에서는...
“여성 범죄와의 투쟁 강화” 강연회 진행…주민들 반응 ‘냉담’
최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 ‘오늘의 난관과 시련을 돈벌이를 위한 좋은 기회로 여기면서 범죄를 저지르는 여성들과의 투쟁을 강화하라’는 내용의 강연회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데일리NK 평안북도...
北, 의약품 검열에 돈 받고 마약류 처방한 의사 등 대거 소환
함경북도가 연말을 맞아 의약품 점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도 보위국은 의약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기관에 대해 법적 처벌까지 거론하면서 강력한 검열을 시행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함경북도...
“돈 없으면 고통받다 죽어야”…무상치료 선전에 가려진 현실
북한이 ‘사회주의 무상치료’를 복지제도로 선전하고 있지만 현실은 환자들이 수술비와 부대비용은 물론이고 심지어 검사장비를 가동하는데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 기름값까지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데일리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