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손전화기
내부 기밀 유출한 시당 간부 ‘간첩 혐의’로 체포…주민 공포감 ↑
최근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내부 기밀 자료를 유출한 당 간부가 간첩 혐의로 보위부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보위 당국이 외국산 휴대전화 사용자 ‘소탕전’을 선포한 상황에서...
탈북민 가족에 돈 건네주려던 송금브로커 체포…갈수록 ‘살벌’
최근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탈북민 가족에게 돈을 전달해주려던 송금브로커가 붙잡히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은 “지난 10일 회령시에서 월남도주자(탈북민) 가족에게 돈을 전달해주려던 송금...
“수수료 바치면 눈감아주겠다” 보위부 회유에 주민들 ‘콧방귀’
평안북도의 보위 기관이 돈 이관 수수료를 일부 바치면 외국산 휴대전화 사용을 눈감아주겠다는 식으로 브로커들을 꾀어 이득을 챙기려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22일 데일리NK에 “평안북도...
외국산 휴대전화 쓰다 붙잡힌 삼수군 부부, ‘정치범’으로 낙인찍혀
외국산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보위부에 단속된 양강도 삼수군의 한 부부가 정치범으로 낙인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21일 데일리NK에 “삼수군에 사는 45살, 38살 부부가 오래전부터 외국산 손전화기(휴대전화)를...
양강도, 1월 ‘위법행위 단속월간’으로 규정… “반사회주의 차단”
북한 양강도 당위원회가 새해를 맞으며 첫 사회주의 법무생활지도위원회를 열고 1월을 위법행위 단속월간으로 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12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양강도 당위원회가 지난 3일 오후...
열차 호송 도중 탈주해 수배령 내려졌던 청년 2명 결국 체포
교화소로 호송되던 중 기차역에서 탈주해 수배령이 내려졌던 청년 2명이 최근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29일 데일리NK에 “회령에서 비법(불법) 손전화기(휴대전화) 사용으로 13년 교화형을 선고받고 함흥교화소로...
교화소 호송 중 열차서 탈출…北, 수배령 내리고 체포 총매진
불법 외국산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재판을 받고 교화소에 옮겨지던 20대 후반의 젊은 청년 두 명이 호송 중 탈출해 수배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1일...
체포 위기 처한 북한 주민, 가족과 탈북…국경경비대·보위부 ‘비상’
최근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보위부에 체포될 위기에 처한 한 주민이 가족과 함께 중국으로 탈출하는 사건이 벌어져 한바탕 소란이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8일 데일리NK에...
회령서 보위원 아내 살해사건 발생…보복살인 가능성 높아
최근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보위원의 가족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회령시 보위부 보위원의 아내 김모 씨가 지난달 28일 오전...
비사회주의 단속 ‘고삐’…회령서 불법 휴대전화 쓴 9명 ‘공개재판’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지난달 말 불법 외국산 휴대전화 사용자들에 대한 공개재판이 진행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회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