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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산 금 밀수사건으로 추방된 주민들 행방불명… “모두 찾아내라”
지난해 양강도에서 발생한 금 밀수사건으로 추방된 주민들이 행방불명된 실태를 파악한 북한이 최근 수배령을 내려 이들을 모두 찾아내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7일 데일리NK에...
특별통행권 남용해 銅 밀수한 원유시추개발회사…결말은 총살형
북한의 경제난 여파는 특수단위인 원유시추개발회사에도 불어닥쳤다. 평안남도에 있는 원유개발국 산하 원유시추개발회사는 자체의 힘으로 원유를 개발하라는 선대(先代)의 유훈 교시 관철을 위해 김정은이 막강한 힘을 실어준...
외화벌이 계획 압박에 마약 제조·밀수 나선 무역회사 일꾼들 체포
외화벌이 계획 수행을 위해 마약을 제조·밀매에 나선 북한 함경북도 온성군의 은하무역회사 일꾼들이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29일 데일리NK에 “온성군 은하무역회사 일군(일꾼)들이 올해 인민경제 계획분...
국가기관 빙자해 밀수 나선 北 금강무역회사 온성지사 사장 체포
이달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경봉쇄 상황에서도 국가기관을 빙자해 국경에서 밀무역을 진행한 북한 사회안전성 산하 금강무역회사 온성지사 사장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中단둥역 북한 화물열차에 김정은 사치품도 포함돼 있었다”
화물을 가득 실은채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역에 정차돼 있었던 북한 화물열차의 짐들이 모두 사라졌다. 이 화물들은 북한 당국의 밀수품이었으며 이미 북한으로 반입됐다는 전언이다.
25일 단둥역에 정차돼...
국경주민 이동 시 보고 체계 강화 지시… “움직임 세세히 알려야”
최근 중국과 맞닿은 북한 국경 지역에 주민 이동 시 보고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지시문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20일 데일리NK에 “국경 4개 도(평안북도,...
국경 해제 미적대는 북한, 무역 공식 재개 前 밀수 가담자 처형
북한이 북중 무역재개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면서도 국경 봉쇄 해제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당국이 밀무역에 가담했던 무역업자를 색출해 처벌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북한 ‘코로나 포비아’… ‘총격’·’좌초 어선 방치’ 중국인 사망
최근 북중 국경지대에서 밀수하던 중국인이 북한 국경경비대의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비슷한 시기에 북한은 불법 어업을 하다 좌초된 중국 어선에...
‘인간쓰레기’라더니…북한, 이젠 “방역위반자 자수 시 용서”
북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자에게 자수를 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방역 수칙위반자들을 '인간쓰레기'라고 칭하면서 강력한 투쟁 대상으로 삼았던 것과 대조된다....
[포토] 압록강에 나타난 모래 채취선…북한, 코로나 빗장 푸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1년 3개월 동안 닫혀있던 북중 국경의 빗장이 곧 풀릴 것으로 보이는 징후가 곳곳에서 포착됐다. 최근에는 압록강에서 모래 채취 작업을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