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주체사상 연구 6인회, 그들이 꿈꾸던 북한 미래는?

“사회적 존재인 사람은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갖는 존재이며, 객관세계(世界)의 변화발전은 사람을 주체로 하는 운동이다”는 이른바 주체사상을 창조한 고(故)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를 기리는 인물이...

中, 탈북 여성 조사결과… “인권 유린 경험과 체포 우려로 불안”

중국 공안 당국이 최근 자국 내 체류 중인 일부 여성 탈북민들이 북한 당국의 주도적·지속적인 인권유린과 체포 및 북송(北送) 우려로 인해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에 놓여...

위조달러 난무하던 2014년, 지방으로 추방된 평양 소개민은…

북한에서는 주민이 자살하면 주민등록 서류에 ‘사회주의 제도 배반자’라는 낙인이 찍힌다. 일반 주민도 이럴진대 북한에서 특권층으로 불리는 평양시민이 ‘소개민’으로 전락해 지방 추방지에서 살다 생활고를 못...

건설 부진에도 김정은式 설계는 지속?…백두산건축연구원 배급 ‘이상무’

김정은 시대 강도 높은 검열을 통해 조직지도부, 국가보위성 등 권력 핵심층조차도 해임·철직 및 혁명화 등의 칼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서 벗어나 각종 특권을 누리고...
최고인민회의 노동신문

金 지하통로 짓다 사라진 19名 청춘…빈껍데기 ‘열사증’만 남았다

2019년 7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전용 비상 지하통로 건설에 동원됐던 중앙당 1여단 7연대 군인 사망자 19명에 ‘애국열사증’이 수여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 당시에 어떤 일들이...
김일성종합대학

“기술력 부족” 언급한 김일성大 화학 박사의 최후는?

“우리나라(북한)에 원유(原油)는 (매장돼) 있다. 시간을 좀 더 달라. 아직 시추하지 못한 건 우리의 탐색 기술이 선진국만큼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6년 10월의 어느 날, 당(黨) 간부의...

‘빨치산 후손’ 오철산에 짓밟힌 청춘…끝내 싸늘한 주검으로

김일성의 항일 빨치산 투쟁 동료이자 노동당 군사부장까지 지낸 오백룡의 아들 오철산에게 발탁된 담당간호사 김 모 씨는 2004년 그의 친구네 집 창고에서 싸늘한 주검(자살로 추정)으로...
개천교화소

평양 력포 공개처형장에 섰던 30대 임산부, 지금은 어디에?

일명 ‘자애로운 어버이’ 김정은은 집권 초기부터 교화소 내 체계 정돈에 나섰다. 그중에서 관심을 둔 건 바로 ‘형기(刑期) 문제’였다. 여기에서 그는 ‘형기 절반은 무조건 살게...

삼촌과 조카, 北 정치범수용소로…두 가정의 뜻밖의 ‘비극’

2016년 5월 진눈깨비가 날리던 어느 날 밤. 양강도 후창군 쪽에서 도강(渡江)을 하다 체포된 한 모 씨는 결국 관리소(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됐고, 동행하던 10대(代) 조카도 마찬가지 신세로...
김정은_잠수함

김정은의 잠수함·SLBM 개발 집착서 드러난 北 체제의 민낯

“수중간 탄도로케트(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를 탑재한 우리(북한)식의 잠수함을 건조해 실전 배치함으로써 그 어떤 경우에도 다기능 발사능력을 갖춘 해군 무력 완성에 초집중해야 한다.” 데일리NK 소식통에 따르면, 이는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