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코로나19
北 사범대학 학생들 학교 현장 파견돼…코로나 3년만 첫 실습
북한이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일부를 초·고급중학교(우리의 중·고등학교)에 실습 교원으로 파견해 현장에서 전문적인 경험을 쌓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은 “4월 말에...
[강동완 칼럼] 북한 일가족의 서해 귀순이 주는 의미
대단히 고무적이다. 서해 NLL(북방한계선)을 넘어 목선을 타고 북한 일가족이 귀순했다. 지금까지 동해안을 통해 귀순한 적은 있지만, 서해 연평도 부근으로 목선을 타고 넘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北, 화물열차 들어올 때 주변 철저 봉쇄…무단 출입자는 사살
북한이 화물열차를 통해 중국에서 수입 물자를 들여올 때 일부 구역을 철저히 봉쇄하고, 이를 침범할 시에는 예고 없이 사살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데일리NK는 북한...
북한, 조선소년단 대회 앞두고 참가자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북한이 지난해 말 조선소년단 제9차 대회를 개최하기 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했던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다.
데일리NK는 지난해 12월 조선소년단 대회를 앞두고...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지난달 주민 1만 명 PCR 검사 지시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가운데 지난달 평양 등 주요 6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 지시를 내렸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 문서 입수…작년 평양 확진자 최소 220명
데일리NK가 지난해 코로나 대유행 시기 북한 내 확진자 발생과 지역 봉쇄 조치에 관한 내용이 담긴 자료를 입수했다.
북한은 지난해 5월 12일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북한읽기] 통행금지로 주민생존 억압하는 21C 유일한 나라
최근 북한 북부 국경 도시와 농촌의 야간통행금지 시간이 7시간(오후 9시~새벽 4시)으로 줄어 주민들이 좋아하고 있다고 한다. 너무도 어이가 없고, 가슴이 아픈 소식이다.
야간통행금지(夜間通行禁止)는 밤에 허락받지...
지난해 5월 개정 ‘비상방역법’ 전문 보니…방점은 ‘이것’에
데일리NK는 지난해 5월 개정된 북한의 비상방역법 전문을 입수했다. 해당 법령은 최신 개정판은 아니지만,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한 뒤 어떤 부분에...
의약품 부족에 아편 중독자 늘어…집 팔고 자녀 방치하기도
최근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아편 중독에 걸린 40대 남성이 집까지 팔아가며 아편 주사를 맞고 있어 주민들이 고개를 내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1일부터 국경 야간통금 시간 변경…기존 규정보다 1시간 줄기도
북한이 이달 1일부터 북⸱중 국경 지역의 야간통행금지 시간을 하절기 기준으로 바꾸면서 시간도 1시간 단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4일 데일리NK에 “이달 1일부터 양강도 접경지역의 야간통행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