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코로나19
영하 30도 가까운 맹추위에 땔감 부족까지…주민 고통 가중
북한 양강도 북부 지역에 최저기온이 영하 30도 가까이 떨어지는 맹추위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땔감 부족에 생존까지 위협받는 주민들도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임가공 시장 활성화 기대와 달리 일감 점점 감소…왜?
코로나19로 3년 넘게 이어진 북한의 국경봉쇄가 완화되면서 임가공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했던 무역업자들과 주민들이 정반대로 임가공 일감이 줄어드는 상황이 계속되자 크게 실망하며 한숨을 내쉬고...
北에서도 독감 유행…주민들, 시장서 산 약 무분별하게 복용
북한에서도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북한 주민들은 병원을 찾는 대신 시장에서 구한 약으로 자가 치료를 하고 있다. 주민들이 시장에서 구매하는 의약품은...
집짐승 사료로나 쓰이던 두부 찌꺼기로 연명하는 세대 증가
최근 북한에서 두부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인 비지로 끼니를 해결하며 연명하는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최근 혜산시에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가...
속눈썹·가발 제작 일에 너도나도 뛰어드는 北 주민들
최근 북한 평안북도에서 속눈썹이나 가발 제작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초기자본 없이 노력만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이 속눈썹이나 가발...
[하늘에서 본 북녘] 의주비행장 군용 복원
평안북도 의주비행장은 코로나 감염병이 기승을 부리던 2021년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들여오는 대규모 화물을 방역 및 검역하는 시설로 쓰여왔다. 최근 북한이 의주비행장을 다시 군용으로 복원한 정황이...
8월 잇따른 귀순 사건 소문으로 퍼져…北 주민들 반응은?
지난달 북한 주민이 남한으로 넘어와 귀순한 사례가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해당 소식이 북중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일부 국경 지역 주민들이 부러움을 드러내고 있다는...
금광 주변으로 몰려드는 北 주민들…사금 채취도 활발
최근 북한 주민들이 금광에 몰려가 잡일을 하고 돈을 벌거나 사금을 채취하는 일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위 ‘돈 되는 일’을 하기 위해 주민들이...
러 파견 北 노동자 일부, 귀국 직전 분리수거장에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소재 북한 건설회사 노동자 10여 명이 최근 국가계획분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귀국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데일리NK 러시아 현지 대북 소식통은 “북한 건설회사...
국가밀수로 광석 밀무역하는 北 업자들, 적자에 허덕
국가밀수로 중국에 광석을 수출하는 밀무역 업자들이 적자 발생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최근 혜산시에서 국가밀수로 광석을 중국에 넘기는 밀무역 업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