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자력갱생
회령시 인민위원회 간부 ‘간첩죄’ 혐의로 체포돼…하지만…
최근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 인민위원회 간부가 ‘간첩죄’로 긴급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간부는 탈북민 가족도 아니고 한국과의 연결고리도 전혀 없어 보위부가...
‘유휴 화폐 자금 동원 사업’ 진행 중…높은 이자율로 참여 유도
북한이 주민들의 유휴 자금을 동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소가 투자금 성격으로 주민들의 유휴 자금을 끌어들여 활용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자를 포함해...
자강도, 경제발전 선도 지역으로 도약? 지시문 내용 보니…
북한이 자강도 수해 복구와 도 자립 경제 발전을 위해 국가 차원의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한 지시문을 하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 자강도 소식통은 15일 “자강도 주민들의 생활...
원료기지사업소 부업지 작황 부진…지방공장 생산 ‘빨간불’
북한이 인민생활 향상을 목표로 지방공업공장 활성화를 통한 자력갱생을 강조하면서 원료확보 사업의 일환으로 각 지역 원료기지사업소의 부업지 농사를 확대하고 있지만, 평안북도 일부 지역에선 작황 부진으로...
공급량 맞추려 염소젖에 물 타…육아법 집행 형식에 그쳐
북한 평안남도 당위원회가 유제품(젖제품) 공급량을 맞추기 위해 염소젖에 물을 섞은 일부 목장들의 부정행위를 통보해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고 소식통이 전해왔다.
19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은 “도당은...
내각, 3분기 경제 목표 집행 상황 살펴…”하반기 중간 점검”
‘7월부터 9월까지의 3분기 경제 목표 집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라’는 내각의 지시에 따라 평양시 인민위원회가 시급 주요 기업소들의 경제 지표 이행 실태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지방발전 정책 그 후①] 北 지방 은행 활성화에 박차
<편집자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월 제14기 제10차 최고인민회의에서 '지방발전 20x10 정책'이라는 새로운 역점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매년 20개 시·군에 현대화된 지방공업 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인민들의...
[북한읽기] 7살 아이도 동원하는 북한에서 ‘파철’ 부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야심차게 내 걸은 지방발전 20x10 정책이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다고 한다. 세멘트(시멘트), 목재 등 일반 자재도 문제지만 철근 부족이 심각하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생계 위기 직면한 北 농촌 지역 주민들…식량난에 불안감 ↑
최근 북한 함경남도 일부 농촌 지역의 식량난이 극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더 나아질 가망이 없는 형편에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도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이종석 칼럼] 지방발전 20×10 정책, 자력갱생이 돼선 안 된다
어느 지역이나 불평등은 불만을 낳고 불만은 바로 사회의 불안 요소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사회주의 국가는 개인의 능력을 중시하는 자본주의 국가보다도 주민들의 평등권이 보다 중요시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