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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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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로…남북민 통합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주문한 가운데, 통일부가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한다고 발표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오늘(21일) 오전 진행된 국민통합위원회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특위’ 출범식에서...

[북한정론] 북한의 ‘3월 총선’이 오리무중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4월 총선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각 정당의 공약과 22대 국회에 진출하려는 후보자 동정이 신문·방송을 도배질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북한도 올해 ‘최고인민회의’(우리 국회...

[북한정론] 김정은의 ‘2개 국가론'(Ⅳ): 득과 실, 그리고 대응책

김정은은 올해 정초부터 “한민족과 통일을 부정하며 적대적 2개 국가로 따로 살자. 만일 (대한민국이) 전쟁을 일으킨다면 곧바로 점령, 평정, 수복, 편입시키겠다”고 위협하며 긴장 수위를 고조시키고...

[북한정론] 김정은의 ‘2개 국가론'(Ⅲ): 반민족적 전쟁 노선

북한의 연말연시 양대 정치행사인 당 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가 종료되었다. 이 두 회의는 2024년도 정책은 물론 중장기 노선의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준거점(barometer)이라는 점에서 주목되었는데,...

[북한정론] 김정은의 ‘2개 국가론’(Ⅱ): 진지전과 고지전

김정은은 지난해말 노동당 전원회의 사업총화 결론(신년사 格)에서 “북남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고 “유사시 핵무력을 통한 남조선 전지역 평정 대사변 준비”를 지시하였다. 필자는...

[북한정론] 김정은의 ‘2개 국가론’

김정은은 지난해 연말에 개최된 제8기 9차 당 전원회의(12.26~30) 사업총화 결론(신년사 格)에서 ‘강대강 정면대결전’ 노선의 정당성과 함께 ‘2개 국가론’을 강조하였다. 성과 및 목표 북한은 2023년을 ‘위대한 전환의...

[북한정론] 2024년 남북관계 전망

어느덧 2023년이 저물고 있다.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준비해야할 때이다. 올해 남북관계도 김정은의 대화 거부, 핵위협 노골화로 지난해 못지않은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었다. 그럼 새해 한반도...

남북 합의 위반 책임 전가한 北 “반공화국 도발 책동 매달려”

북한이 한미일 안보협력, 한미연합훈련 등을 거론하며 남북 합의 위반의 책임을 우리 측에 떠넘겼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반공화국대결광증에 들뜬 괴뢰패당’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석열 괴뢰 역적패당이...

[북한정론] 김정은의 무기외교(weapon diplomacy)

러시아와 하마스가 일으킨 전쟁은 북한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와 관련 김정은의 “북한 대외정책 제1순위는 러시아”라는 발언과 “팔레스타인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찾으라”는 지시는 시사하는 바가...

[북한정론] 평화와 통일로 가는 새로운 길 2.0

김정은이 푸틴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위험한 거래’에 합의한 가운데 유엔 등 국제사회가 불법으로 규정한 정찰위성(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금 이 시각 우리 정부는 무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