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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아내 구타해 죽게 만든 안전원, 살인 혐의로 체포
지난 4월 말 북한 함경북도 청진시의 한 안전원이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19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청진시 안전부 산하 노동단련대 담당지도원...
청진화학섬유공장 폭발사고 그 후…붙잡힌 2명은 어떻게?
2년 전 발생한 청진화학섬유공장 폭발사고의 책임을 떠안고 도 안전국에 넘겨진 청진화학섬유공장 담당 연구자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최근에야 교화소로 이송됐다고 소식통이 전해왔다.
그와 함께 끌려갔던 청진화학섬유공장 화학시험소...
평북 구성시 주민 20여 명 줄줄이 엮여 사상투쟁회의 무대에
평안북도 구성시에서 이른바 ‘남조선 불순 녹화물’을 시청·유포한 주민 20여 명이 줄줄이 붙잡혀 사상투쟁회의 연단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26일 데일리NK에 “평안북도 구성시에서 남조선(남한) 영화,...
“딸 강간 사건 철저히 수사” 가족 호소에 검찰소 내놓은 ‘황당’ 답변
최근 북한의 한 지방 안전부(경찰)에서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다 잡혀 온 처녀를 강간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항의차 찾아온 가족들에게 보안 당국은 ‘가중 처벌을...
청진화학섬유공장 폭발사고 책임 떠안은 2명, 무기징역 가능성
북한이 지난해 함경북도 청진화학섬유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를 단순 사고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해 관련자 2명을 중형에 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3일 데일리NK에 “정부는 청진화학섬유공장 폭발사고에...
생계난 탈북의 비극…20대女, 보위부 상습 성폭행에 극단적 선택
최근 북한 함경북도에서 탈북을 시도하다 보위부에 체포된 2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23일 데일리NK에 “지난달 말 회령시에서 도강(渡江)을...
‘강냉이 뿌리’가 뭐길래…북한 20대 군인, 청년들 ‘뭇매’에 사망
상부의 명령에 따라 월동 준비를 하던 20대 북한 군인이 농장을 지키던 청년들에게 맞아 죽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데일리NK 북한 내부 군 소식통에...
온성군 국경경비대서 총탄 10발 사라져 ‘비상사태’ 선포
북한 함경북도 온성군 국경경비대에서 지난달 중순 총탄 10발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비대 내적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26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온성군 국경경비대에서 지난해...
“심문관 강간에도 저항하지 못해”…北 미결수 인권유린 폭로
북한의 미결 구금 및 수사제도가 자의적이고 정당한 절차도 부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필 로버트슨(Phil Robertson) 휴먼라이츠워치(HRW) 아시아 부지부장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짐승보다 못한 : 북한 미결...
도시경영부장이 달러 챙기고 국가건물을 넘겼다?…배후 소문 증폭
최근 직권을 남용해 뇌물을 착복한 혐의로 북한 평안남도 안주시 인민위원회 간부 2명이 체포됐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내부 소식통은 22일 데일리NK에 “지난 8일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인민위원회 도시경영부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