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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후폭풍… “집 팔고 마지막 만찬 뒤 일가족 자살하기도”  

이전 글 보기 : “느닷없는 외출 금지…굶어 죽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떨었다” “시장만 제대로 가동되면 정부에서 안 도와줘도 인민들이 알아서 잘 살 수 있다. 우리가...

세부담 불만에 인민반장과 충돌한 혜산시 주민, 보위부 끌려가

최근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한 주민이 세부담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가 ‘반항아’로 찍혀 보위부에 체포되는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8일 데일리NK에 “얼마 전 혜산시...

돈벌이하러 중국 갔던 北여성, 삼지연 들어와…또 20일간 봉쇄

돈벌이를 위해 중국으로 넘어간 북한 여성이 지난달 말 양강도 삼지연시로 다시 들어오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삼지연에는 20일간의 봉쇄령이 내려졌고, 최근에야 해제됐다는 전언이다. 양강도...

혜산시 당 선전부, 초상화 묶음 도난당해…분위기 ‘살벌’

북한 양강도 혜산시 당 선전부가 이달 초 시내 주민들에 배포할 3대 위인(김일성·김정일·김정숙) 초상화 묶음을 전부 도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전히 범인을 추정할만한 단서는 발견되지 않고...

올해도 ‘개인포전제’ 성과 나타나… “감자알 커지고 땅도 걸어져”

양강도의 일부 협동농장에서 개인 포전담당제 도입에 따른 생산량 증대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농장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3일 데일리NK에 “보천군, 운흥군...

국경경비대 중대 해산, 대대 교방까지… ‘혜산사건’ 거센 후폭풍

양강도 혜산 밀수사건의 후폭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북한 당국은 이번 사건과 연관된 국경경비대 1개 중대를 해산하고 대대 전체를 함경남도로 내려보내는 한편, 국경 지역에서 군민(軍民)이...

北, ‘혜산사건’ 수습·대응 위해 양강도에 리병철 급파

북한이 최근 양강도 혜산에서 발생한 밀수사건을 ‘혜산사건’으로 이름 붙이고,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현지에 급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병철 부위원장은 당중앙의 위임에 따라 제기된 문제점들을...

혜산도 봉쇄령 해제 임박…땔감·김치 도둑맞은 주민들 ‘분노’

국경경비대 도주 사건으로 20일간 유동이 금지됐던 양강도 혜산시가 21일을 기해 봉쇄령이 해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혜산시 주민들의 시내 자유로운 유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강도 소식통은...

잣 수확 끝나자 ‘국가수매’ 지시 내려져…주민들 “어처구니없어”

최근 양강도 당위원회에 국경 지역에서의 개인 잣 밀수를 철저히 막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잣을 국가가 거둬들이도록 하라는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16일 데일리NK에...

“北, 주민에 ‘中손전화 사용자 끝까지 색출’ 의지 드러내”

북한의 전파 차단 및 현장 급습 등으로 외부와의 통화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도 중국 전화 사용에 관한 처벌을 강조하는 강연회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