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빙두
“주민들이 약보다 더 믿는 것이 마약” 대놓고 말했다가…
북한 평안남도 덕천시의 한 주민이 “마약은 주민을 살리는 가장 좋은 의약품”이라고 발언했다가 문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9일 데일리NK에 “덕천시 외화벌이사업소에서 일하는 한 주민이 탄내(연탄가스)...
北 간부들 마약 중독 심각…직접 마약 유통에 뛰어들기도
북한 당국이 ‘마약범죄방지법’을 제정하며 마약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마약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권력 기관 간부들이 마약 유통에까지 가담하는 일이...
10년간 활동한 함흥 마약왕 잡고 보니…간부들 줄줄이 연루
지난달 초 함경남도 함흥시 사포구역에서 빙두(필로폰)를 유통한 30대 최모 씨를 비롯해 여러 간부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현재 해당 지역 주민들은 사건에...
함경북도서 아편 중독된 北 주민 사망 사례 연이어 발생
최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아편 중독에 걸린 주민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3일 길주군에서는 아편 중독으로 이혼당해...
연탄가스 중독돼 쓰러진 노부부, ‘이것’으로 의식 찾자 수요 ↑
함경북도 경원군에서 연탄가스 중독으로 쓰러진 노부부가 마약으로 의식을 회복했다는 소문이 퍼져 연탄가스 중독 사고에 대비해 마약을 구비해두려는 주민이 증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27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코로나19 유사 증상 호소 北주민 급증… “사망 사례도 적잖아”
최근 북한 국경 지역에서 코로나19 유사 증상을 호소하는 주민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인이나 아이가 증상을 보이다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5일 데일리NK 평안북도...
교화소 생활 마치고 출소한 女 증언한 교화소 내 생활환경은?
북한 교화소의 열악한 환경과 장시간·고강도 노동 등 인권 침해 실태에 관한 증언이 또다시 제기됐다.
12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30대 여성이 7년의...
의약품 부족에 아편 중독자 늘어…집 팔고 자녀 방치하기도
최근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아편 중독에 걸린 40대 남성이 집까지 팔아가며 아편 주사를 맞고 있어 주민들이 고개를 내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나선서 한국 노래 틀어놓고 방탕하게 놀던 돈주 5명 체포
최근 북한 나선시에서 신흥 부유층이라 불리는 돈주 5명이 한곳에 모여 놀다가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 연합지휘부에 단속돼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5일 데일리NK에 “지난달 중순 나선시에서...
함흥 30대 부부 빚 독촉에 극단적 선택…경제난이 낳은 비극
최근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30대 부부가 투신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남도 소식통은 26일 데일NK에 “이달 중순 함흥시에서 30대 부부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