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남남갈등
[평양 밖 북한] 대북 전단 탈북민 단체에 정중히 요청합니다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9일 밤 김여정은 오물 풍선과 관련하여 두 번째 담화를 쏟아냈다. “삐라 살포 행위와 확성기 방송...
[북한정론] 김정은의 ‘2개 국가론'(Ⅲ): 반민족적 전쟁 노선
북한의 연말연시 양대 정치행사인 당 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가 종료되었다. 이 두 회의는 2024년도 정책은 물론 중장기 노선의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준거점(barometer)이라는 점에서 주목되었는데,...
[북한정론] 김정은의 ‘2개 국가론’
김정은은 지난해 연말에 개최된 제8기 9차 당 전원회의(12.26~30) 사업총화 결론(신년사 格)에서 ‘강대강 정면대결전’ 노선의 정당성과 함께 ‘2개 국가론’을 강조하였다.
성과 및 목표
북한은 2023년을 ‘위대한 전환의...
[북한정론] 2024년 남북관계 전망
어느덧 2023년이 저물고 있다.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준비해야할 때이다. 올해 남북관계도 김정은의 대화 거부, 핵위협 노골화로 지난해 못지않은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었다. 그럼 새해 한반도...
[북한정론] 김정은의 통일전선 프레임(frame): ‘전쟁이냐 평화냐’
개인이나 조직, 국가는 지향할 목표를 명확히 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수시로 특정사안에 대한 평가를 기초로 ≪전망≫을 한다. 그렇지만 수백, 수천의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강동완 칼럼] 전술핵보다 더 강력한 ‘정보폭탄’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심상치 않다.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김정은이 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 등의 군사훈련을 현지지도했다. 급기야 12일에는 역시 김정은이 지켜보는 가운데 장거리 순항미사일까지...
[북한정론] 김정은, 이남제미(以南制美) 전술 노골화
북한이 9월 28일부터 소집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5차 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되었다. 통상 4월 정기회의만 개최되는데 올해는 이례적으로 가을회기가 열린 데다가 최근 북한의 연이은...
[Inside-Out NK] 文정부의 ‘종전선언’ 드라이브, 무엇이 문제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월 7일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의 연례 만찬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 평화의 시작이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만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