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공개처형
평양문화어보호법에 ‘공개처형’ 명시… “군중 각성시켜야”
데일리NK가 북한 ‘평양문화어보호법’ 전문을 최초 입수했다. 북한은 해당 법률을 통해 한국식 언어를 사용하거나 유포할 경우 최대 사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북한서 여전히 ‘공개처형’ 이뤄져…공포감에 떠는 주민들
최근 북한에서 공개처형이 지속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이 지난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집권 10년 총화를 위해 성과를 내는 데 집중했다면 올해는 강력한 통제력을 기반으로...
108훈련소 산하 백도라지 농장을 둘러싼 ‘암투’, 그 결말은…
2020년 10월의 어느 날, 함경남도 영광군의 북한군 제108훈련소 후방부 산하 백도라지 농장 밖에 기관총과 자동보총 등으로 중무장을 한 30여 명의 한 개 소대 병력이...
김정은이 뒤에서 눈물흘렸다는 ‘이 노래’에 간부들은 “소름 끼친다”
지난해 2월 16일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1시간 50분 50초짜리 '광명성절(김정일 생일) 기념음악회' 공연 영상에는 김정은이 같은 곡을 두 번이나 앵콜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평양...
‘서민갑부’ ‘골목식당’ 등 南예능 시청·유통한 고위간부 딸 공개총살
한국 영화와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을 시청하고 유통한 북한 고위간부의 자녀가 최근 공개처형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당국이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근거로 공포정치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데일리NK...
“들판·개활지서 울린 총성…김정은 시대 잔혹한 공개처형 여전”
북한의 공개처형 장소와 암매장 등 시체 처리장소, 인권침해 관련문서나 증거가 있을만한 장소들을 파악하고 기록한 보고서가 발간돼 주목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시기 공개처형은 주로 개활지,...
삼지연 특각 호위대대 하급병사, 선임병 ‘가혹행위’에 국경 넘었다
양강도 삼지연 특각(별장) 호위대대 소속 하급병사(일병)가 선임병들의 가혹행위를 견디지 못하고 탈영해 중국으로 넘어가는 일이 벌어졌던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이후 며칠 만에 붙잡혀 온 이...
회령서 보위원 아내 살해사건 발생…보복살인 가능성 높아
최근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보위원의 가족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회령시 보위부 보위원의 아내 김모 씨가 지난달 28일 오전...
[인권 도큐먼트] 불망산에 어린 망자의 넋과 살아있는 자들의 ‘의무’
문명과 반(反)문명을 가르는 기준 중 하나는 망자(亡者)를 대하는 태도일 것이다. 죽은 자로부터 그 어떤 보상이나 대가도 요구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인류는 아득한 세월이...
호위사령부 창립일에 ‘사적갱도’ 담당 55처장이 공개총살된 이유
지난 2020년 9월 24일, 호위사령부 창립일인 이날 직속 55처 처장 리모(당시 상좌) 씨는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호위사령부 보위부에 불시 체포돼 공개적으로 처형됐다.
평양시 모란봉구역 천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