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을 뺑뺑이 돌리며 ‘6자 구도’ 절묘하게 만들어야 된다

I. 김정일 정권의 대남협박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북한정권의 대남 비방이 어제 오늘 이야기는 아니고 과민 반응도 필요 없지만, 막 출범한 미국 오바마...

“동맹은 주고받는 관계…국제문제 동참하며 美지지 얻어내야”

20일(현지시간) 제 44대 미국 대통령으로 버락 오바마가 취임했다. 오바마의 취임식을 지켜보는 한국인들 중에는 오바마 정부의 출범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일종의 우려감을...

우리정부도 ‘北核 독트린’ 빨리 만들어야 한다

'스마트 파워 외교'를 강조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후보자가 13일 상원 인준청문회장에서 제시한 북핵에 대한 3대 핵심 검증사항(플루토늄, 우라늄, 핵확산)에 대한 북한의 대응이 주목된다. 정작 북핵문제의...

정부 대북정책 ‘北 장마당 활성화 전략’에 초점 맞춰라

I. 햇볕정책은 실패하였다. 구조적으로 실패할...

한미동맹 강화…협력외교로 아시아 ‘블루오션’ 만들자

2009년 벽두부터 언급되고 있는 독도문제를 지켜보며 이제 누군가는 한국의 안보환경에 대한 현실적 이해를 강조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게 된다. 사실 한국의 안보상황은 방어선이 명확했던 냉전기를...

北 신년공동사설에 담긴 김정일의 의도가 궁금하다

새해가 되면, 북한연구자들은 북한에서 발표하는 새해 공동사설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통일부 등 관련부처와 연구소, 언론들도 마찬가지다. 북한의 ‘수령’ 김정일의 1년 국정운영 방향이 직간접적으로 제시되기 때문이다. 새해...

[2009 신년詩]아, 원없이 죽고 싶은 설날 아침입니다

2009년 1월 1일 오전 7시 20분경 북한 신의주에서도 새해를 밝히는 해가 떠오르고 있다.분단의 한해가 가고 분단의 신년이 또 왔습니다 가다가 죽으리라 떠날 때 이미 버린...

안경환·정세현류…후대들은 당신들 책임 꼭 물을 것

무자(戊子)년 해도 이제 열흘 정도 남았다. 이때쯤 되면 한 해를 차분하게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올해 있었던 여러 일들을 돌이켜 보면 가슴이 답답해질 뿐이다. 말이...

현대아산과 개성 기업들은 북한에 손해배상 청구하라

최근 현대아산은 남북관계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획기적인 조처를 촉구하고 현대아산 및 협력업체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긴급 재정 지원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현대아산은...

김영희 ‘大기자’님, fact까지 틀리시면 어떡합니까?

중앙일보 김영희 대기자는 12월 5일 '대북 삐라, 잃을 게 더 많다’는 칼럼을 실었다. 김영희 大기자님(이하 ‘김 기자’)한테는 죄송한 일이지만 필자는 이 칼럼을 보면서 안타까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