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로 가는 길… ‘분단’의 의미를 바로 알자

1. 분리와 분단 : 권력영합성(權力零合性) 한국은 반세기 이상 분단을 유지해 왔으나 분단에 대한 참고할 만한 개념 정의 하나도 찾을 수 없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분단이란...

한반도 北 지역에 ‘종말의 시작’이 전개되었다

1. 북한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 아니 대한민국 정부와 우리 국민 모두는 2010년 2월 초를 기억해야 할 것 같다. 손광주 데일리NK 편집국장이 데스크 칼럼에서...

남북한이 한반도 문제 주체임을 분명히 하자

최근 남북정상회담관련 보도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2008년 2월 출범한 이명박 정부가 대북 정책을 수행함에 있어서 ‘원칙있는 대화’를 강조하고 ‘북한...

北 인권 개선, 인식 전환이 선행돼야 한다

최근 언론을 통하여 북한 당국의 정치범에 대한 무자비한 인권유린행위가 보도되고 있다. 북한 내 정치범들은 자의적인 구금과 고문, 여성학대, 공개처형 등 반인륜적 처벌을 받는 것으로...

2010년, 北 불안정 가능성 커졌다

또 다른 대립의 한 해를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2009년을 시작할 시기에 가졌던 순진하기 짝이 없던 행복한 기대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일은 꽤나 의미가...

北中, 겉은 ‘우의’ 속은 ‘긴장’ 팽팽해진다

연초부터 북한은 외부 관중에게 혼란함을 가중시키고자 하는 의도를 피력하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인민생활향상”이라는 구호로 선경후군(先經後軍)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고, 대외적으로는 평화체제 이슈를 띄우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北 평화협정회담 제의 배경과 우리의 대응 방향

올해 북한은 상호 모순의 정책목표를 담은 신년 공동사설을 내 보냈다. 북한은 신년 공동사설에서 “제2차 지하 핵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은 강성대국 건설에서 장쾌한 승리의...

‘이명박 통일 독트린’이 필요하다

I.“무자비한 보복·타격”은 ‘노동당 조선어’의 대표적 표현이지만 이미 오래 전에 언어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왜냐하면 아무도 이 표현에 위협을 느끼지도 않을 뿐더러 대부분의 국민은 관심조차...

현실화 되는 북한 화폐개혁의 후유증

우려했던 대로 북한 화폐개혁의 후유증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 전문 매체들을 통해 들려오는 내부 소식들을 종합해 보면 화폐개혁 초기의 충격은 어느 정도 가셨지만,...

2010년을 ‘통일 인프라’ 확대 원년으로 삼자

I.2010년 북한의 신년공동사설도,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국정연설도 모두 발표되었다. 김정일 정권은 외부적으로는 제2차 핵실험이 야기한 국제적 제재조치를 각개격파하기 위하여, 내부적으로는 무모하기 짝이 없는 화폐개혁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