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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北 주민 “속이 다 시원하다”
유엔 인권이사회가 지난 4일(현지시간) 북한의 조직적인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한 것과 관련, 북한 내부에서 “속이 다 시원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데일리NK는 제55차...
무심코 손전화 판 청진시 청년, 도 보위국에 체포…무슨 일?
청진시의 한 청년이 망가진 휴대전화를 잘못 팔았다가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 연합지휘부에 걸려들어 함경북도 보위국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0일 데일리NK에 “지난달 중순 청진시에 사는 한 청년이...
정찰위성으로 백악관·펜타곤 촬영했다는 北…김정은 대만족
북한이 지난주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통해 미국 백악관과 국방부 본청인 펜타곤, 노퍽 해군기지 등 주요 시설을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김정은 동지께서...
인권 지적에 발끈했나…北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권 유린돼”
탈북민 강제북송 사건을 계기로 북한 인권의 심각성을 호소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인간의 모든 권리가 무참히 유린 말살되고 있다"며 비판하고...
미국의 북한 핵위협 지적에 발끈한 北 “적반하장의 극치”
북한의 핵 개발이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내용의 미국 의회 보고서에 북한이 반발하고 나섰다.
김광명 북한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연구사는 17일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미국의...
[이종석 칼럼] 핵무력 완성과 핵보유국
북한은 2017년 9월 6차 핵실험과 11월 화성 15형인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마치기가 무섭게 사실상 ‘핵무력 완성’을 선언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北 유엔 대사 “한반도 핵전쟁 일촉즉발 위기…국가 방위력 강화“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는 한반도에 핵전쟁 위기가 고조됐다며 북한의 방위력 강화에 대한 정당성을 설파했다.
김 대사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8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탈북청년, 안보리 北인권 공개회의서 “독재 영원할 수 없어”
2017년 이후 약 6년 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북한 인권 문제에 관한 공개회의가 열린 가운데, 이 자리에 참석한 탈북청년 김일혁 씨가 "독재는 영원할 수 없다"며...
한미일, 유엔 안보리 북한 인권 회의 개최 요청…6년 만에 열리나
한국과 미국, 일본이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 개최를 요청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1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北, 줄리 터너 美 북한인권특사에 ‘무식쟁이’, ‘악녀’ 막말
북한은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로 임명된 줄리 터너를 향해 ‘무식쟁이’, ‘악녀’ 등의 막말을 퍼부으며 맹비난했다.
2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터너 특사 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