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혁명화
北, 평양외국어대학 혁명화 주문…외교관 해외 탈북 막으려?
북한 당국이 최근 평양외국어대학에 혁명화를 주문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외국어대학을 졸업한 인재들이 해외에서 활동하면서 사상적인 해이를 보이고 있다는 게 내세운 이유지만, 사실상 해외 탈북을...
러시아 파견 北 건설 노동자, 동료들 월급 일부 횡령해 ‘발칵’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가 동료들의 월급을 횡령했다가 발각돼 혁명화 처벌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일 데일리NK 러시아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7월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러 파견 北 노동자들, 현지인들과 ‘몸싸움’ 벌여 경찰 체포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러시아인들과 싸움을 벌이다 현지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26일 데일리NK 러시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초 러시아 극동...
양강도당, 도내 당 일꾼 역량 강화한다며 ‘재교육’ 사업 추진
양강도 당위원회가 도내 모든 당 일꾼들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도당은 지난달 29일 토요학습 이후 당 일꾼들이...
온성군 원료기지사업소에서 비사회주의 공개 사상투쟁회의
이달 초 함경북도 온성군 원료기지사업소에서 비사회주의 공개 사상투쟁회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은 17일 “국가의 농경지를 함부로 개인들에게 임대하고 땅값과 소작료를 챙기는 등의 비사회주의...
폐쇄됐던 17호 관리소, 김정은 집권 후 ‘피의 숙청’으로 부활
기존에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던 정치범수용소(관리소)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다시 부활한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다. 아울러 폐쇄 또는 축소됐다고 알려졌던 또 다른 수용소는 김정은 정권...
평양시 청년동맹, 9월을 ‘혁명화 월간’으로…사상 무장 주문
평양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하 청년동맹)이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이 있는 9월 한 달을 ‘혁명화 월간’으로 정해 선포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평양시 소식통은 19일 데일리NK에 “평양시 청년동맹은 공화국...
농장 관리일꾼 허위 보고로 ‘혁명화’ 처벌…허풍방지법 적용?
북한 황해남도에서 농장 관리위원장 2명이 수확량 허위 보고로 혁명화 처벌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데일리NK 황해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이달 중순 재룡군과 안악군의 협동농장 관리위원장 2명이...
황해남도 수안군당, 내부 비밀 유출 문제로 도당 검열 받아
북한 황해북도 수안군당위원회 선전선동부가 당 내부 비밀이 새어나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의 집중검열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해북도 소식통은 16일 데일리NK에 “황해북도당 선동선전부(이하 선전부)는...
주민 통제 문제로 군당 책임비서와 충돌한 보위부장, 해임·철직
비상방역에 관한 주민 통제 문제로 군당위원회 책임비서와 마찰을 빚은 북한 황해북도 토산군의 보위부장이 해임, 철직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황해북도 소식통은 8일 데일리NK에 “토산군 보위부장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