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반응 ②]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엔 기대감 높아”

올해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18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북한 주민들은 남북 간 교류와 경제협력 활성화에 여전히 큰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 교류협력이 활발해지면...

[정상회담 반응 ①] 北 국경 주민들 “별 기대 안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세 번째 진행되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북중 국경지역 주민들에게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11년 만에 진행된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을 전후로 주민들이 기대감을...

北, 평양 정상회담 앞두고 주민강연…“조국보위에 헌신”

최근 북한 당국이 노동당원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공민의 의무와 조국 보위를 강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강연은 남북이 9월 중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서울과 반대로 가는 평양…중심구역 아파트 가격 급락

서울은 아파트 가격 폭등으로 정부가 긴급대책까지 발표한 데 반해 평양은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 북한 부동산 가격 상승을 견인해온 평양, 평안남도 평성의 고급 아파트...

北, 9·9절 맞아 강연제강 배포…’핵무력 완성’ 강조하며 ‘핵강국’ 선전

북한 당국이 정권수립 70년(9·9절)을 맞아 '핵무력 완성' 및 '핵강국'을 강조하는 내용의 내부 강연을 진행할 데 대한 지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외적으로 비핵화 의지를...

돌격대 선발, ‘불편한 합의’ 할 수밖에 없는 北노동자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지연군 현대화 사업의 기한이 1, 2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국은 최대 2020년까지 이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대대적인 돌격대...

北 최상급 송이버섯 평양으로…南北 정상회담 선물용?

북한의 주요 외화벌이 수입원이었던 최고급 송이버섯이 최근 수도 평양으로 집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의 전례에 비춰볼 때 다음주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18~20일) 선물용 가능성이 대두된다. 함경북도...

세쌍둥이는 왜 평양산원에서 쫓겨나듯이 퇴원했나

북한에서 국가적인 관심과 혜택이 보장되는 세쌍둥이를 출산한 산모가 4개월 만에 아기들과 함께 평양산원에서 강제 퇴원 후 귀향조치되는 이례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세쌍둥이가 태어나는 것은 나라가 흥할...

北 개인기업소 운영 활발…”평남선 월 100달러 월급 주기도”

최근 북한에선 개인기업소 월급이 국영기업소에 수백 배에 달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당국도 개인기업소가 많아지고 있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사실상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수단의 국유화를...

북한, 황해도 비피해 주민 돕기 위한 ‘구호사업’ 포치

북한 남부 지역에서 7월 28일부터 8월 초까지 내린 폭우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76명이 사망했다고 국제적십자연맹(IFRC)이 밝힌 가운데 북한 당국도 전국적으로 황해도 수해 돕기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