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 조사에 국내 NGO·탈북자 적극 협력해야

젖줄이 말라 한 살배기 꺼져가는 생명을 마냥 보고 있을 수밖에 없던 나이 어린 엄마, 몇 달 사이에 할머니부터, 언니, 동생, 부모님마저 다 굶어 죽어가는...

민주당은 ‘노무현 피학적 북한 애착’과도 결별해라

민주당은 대화록 공개 이후, '노무현 NLL 포기론'을 뒤집기 위해 안간힘을 써왔다. 휴일에도 쉬지 않고 회담 당시에 북한에 주었다는 공동어로지역이 표시된 서해 지도에 NLL이 표시되어...

북한은 중국의 ‘입술’ 자리를 지킬 수 있나

북핵문제가 답보상태에 빠질수록 더욱 주목 받는 나라가 있으니 바로 중국이다. '순망치한(脣亡齒寒)'이란 절묘한 수사로 중국과 북한의 특수성을 전세계에 알린 노회한 국가원로들이 포진해 있는 국가, 그...

‘정전협정→평화협정 대체’ 이럴 때 가능하다

1953년 7월 27일 북한 공산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의 끝을 알린 정전협정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그러나 이날은 북한이 하는 마냥 무슨 기념일일 수가 없다. 남과 북이...

NLL국면서 하태경 의원과 민주당이 알아야 할 것

I. 두 개의 NLL 논쟁  그 동안 NLL 관련한 문제는 정치적으로 크게 보아 두 가지였다. 첫째, 국정원이 2007년 10월 초의 노무현-김정일 회담 기록을 공개한...

친북·좌파의 정보기관 무력화 엄정 대응해야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위나라가 조나라에 패하여 위나라 대신 방충이 태자와 함께 인질로 조나라로 끌려가게 되었다. 방충은 떠나기 전에 위나라 혜왕에게 '지금 장마당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하면...

北 ‘先평화협정’ 동조한 선언에 서명한 여당의원들

이병석 국회부의장, 정의화 전 국회부의장, 안홍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남경필 전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정병국 의원(전 문화관광부 장관), 김을동 의원, 정문헌 의원. 6월 19일 각계...

핵과 미사일을 끌어안은 북한 어디로 가고 있나?

역사는 반복되는가. 불과 2개월 전, 전쟁이 곧 일어날 것 같던 '북한으로부터의 위협'은 가라앉고 협상으로 나아가는 다양한 접촉이 시작됐다. '격'을 이유로 남북회담이 무산된 건 결정적...

당국회담서 南 대북원칙 관철 전략 세워야

12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남북 당국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아직은 2007년 이후 중단된 장관급회담이 성사될 것인지, 개성공단이 재가동되고 금강산 관광사업이 재개될 것인지, 북한 비핵화 및 천안함...

최룡해 특사 訪中에도 비핵화 접점 요원하다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특사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한반도에서 위기를 고조시킨 이후 약 100여 일이 경과된 시점에서 나온 주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