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취업 유예기간 설정 필요하다

최근까지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의 50%정도가 경제활동인구로서 이들이 자신들의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남한 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취업문제 해결이 매우 중요하다.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많은 지원 사업이 있지만 이...

김정일 정권 붕괴는 자연현상처럼 피하지 못해

▲ 이명박 제 17대 대통령 당선자가 20일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대통령 당선증을 보여주며 기뻐하고 있다ⓒ연합친북좌파정권이 붕괴됐다. 햇볕정책이라는 하나의...

강대국의 세력이 교차하는 지점_2018 한반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동아시아 지역의 정치 질서는 세계적인 이슈로 부상하였다. 파격적인 김정은의 신년사대로 김정은의 동생인 김여정(1984년생)과 노동당 상무위원 김영남(1928년생)의 방남과 김정은의 전격적인 중국 베이징(北京)...

김정은, 2017年 ‘백두산 3대장군’에 등극하다

올해, 8월 14일 백두산 정상에서 열린 제5차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은 김정은 우상화의 정점을 보여 주었다. 이 대회에는 2017 백두산위인칭송대회 국제준비위원회 명예위원장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남을 비롯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중단 요구 과연 적절한가?

I. 필자가 평소에 그 논리적 예리함을 존경하는 이동복 선생이 2008년 5월 초 이명박 정부가 일간지에 광고한 내용, 즉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 즉각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김영희 ‘大기자’님, fact까지 틀리시면 어떡합니까?

중앙일보 김영희 대기자는 12월 5일 '대북 삐라, 잃을 게 더 많다’는 칼럼을 실었다. 김영희 大기자님(이하 ‘김 기자’)한테는 죄송한 일이지만 필자는 이 칼럼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한 북한 연구자의 대북방송에 대한 황당한 폄훼

"대북방송 강화는 실효성도 없고 북한의 체제 결속과 남북의 긴장만 강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21일 '미디어 오늘'이란 매체에 실린 경남대학교 김근식 교수의 발언이다. 며칠 전 대북방송협회가...

北목함지뢰 도발에 ‘진실의 소리’로 대응해야

북한군이 지뢰공격을 감행했습니다. 군사분계선을 침범해 목함지뢰를 묻어 우리 수색대 군인의 살상을 노린 명백한 군사도발입니다. 우리 장병 두 명이 다리를 잃었습니다. 북한군의 도발은 정전협정과 남북...

국가인권위, 통일후 무슨 낯으로 北주민 대하려나?

국가인권위원회는 11일 북한인권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인권위의 발표의 골자는 "인권위 권한범위 규정과 남북관계 특수성을 고려해 실효적 관할권이 아닌 북한지역은 인권위의 조사대상이...

北도발, 체제결속 아닌 오히려 급변사태 불러온다

I. 낡은 녹음기북한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과 4차 핵심을 예고하였다. 한국, 미국, 중국의 반응은 과거와 전혀 다르지 않다. 한국 정부의 ‘엄중하고 단호한 국제사회의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