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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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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입양 가정 지원 강요에 주민들 “내 자식 굶주리는데”

북한 당국이 고아를 데려다 키우는 입양 가정을 모범 가정으로 치켜세우며 여러 가지 사회적 혜택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못마땅하게...

세쌍둥이만 VIP 대접? 북한 쌍둥이 부모들 뿔났다

북한이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세쌍둥이(삼둥이) 세대와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우는 세대’에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쌍둥이 부모들이 형평성 문제를...

아빠는 직장, 엄마는 장마당…홀로 남겨진 5세 아동 결국…

지난달 말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보호자 없이 집에 혼자 있던 5세 아동이 쓰러져 뒤늦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6일...

평양행 실패한 수재민들, ‘상대적 박탈감’ 호소하며 비관

평양행에 실패한 평안북도의 수재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일부 주민은 절망감에 사로잡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해 도당위원회가 대응에 나섰다는...

육아정책 선전에도 출산 기피 여전…”젖제품? 집? 어이없다”

북한이 ‘육아법’을 채택해 어린이 젖제품(유제품)과 영양식품 공급 보장을 법제화하고 다자녀 가구 주택 우선 배정, 생활비 지원 등의 혜택을 선전하며 출산을 장려하고 있지만, 북한 청년들의...

요란한 육아 정책 선전에 주민들 볼멘소리…”실제 현실은…”

북한이 어린이 젖제품(유제품) 무상 공급 등 당(黨)의 육아 정책을 지속해서 선전하고 최근에는 노동신문을 통해 이에 대한 주민들의 감사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유치원 아이들에 세외부담 또 전가… “이번엔 월동준비로 10만 원”

최근 북한 함경북도 유치원들에서 월동준비를 명목으로 어린이들에게 세외부담을 떠넘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4일 데일리NK에 “이달 들어 청진시 유치원들에서 월동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면서 “그런데 월동준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