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완충지대
북중 국경 지역서 밀수 급증…광물·약초·가축 거래 활발
최근 북중 국경 지역의 경계 태세가 다소 느슨해지면서 밀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물, 약초, 가축 등 밀수 품목도 다양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30일 데일리NK 대북...
주민 겨냥해 무자비한 총격 가한 폭풍군단 군인들이 포상을?
3년 남짓한 국경봉쇄에 국경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던 지난해 8월 25일 이른 아침, 양강도 당위원회 회의실에는 100여 명의 군인이 집합하고 있었다.
이들은 북부국경봉쇄작전에 저해를 주는 행위를...
5개 기관 도장 찍힌 ‘완충지대출입증’ 입수…국경 접근 통제 여전
북한이 북부 국경에 설정한 완충지대를 드나드는 경우 5개 기관의 승인을 거친 ‘출입증’을 발급받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전히 국경 지역으로의 접근을 강하게 통제하고 있는...
국경경비대 ‘전기 도둑’ 행위 多…문제시된 단위·대상 처벌 위기
평안북도 북중 국경 지역 일부 국경경비 부대가 국가 전기를 몰래 끌어다 쓰는 이른바 ‘도전’(盜電) 행위로 처벌받을 처지에 놓인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국경접근자 사격이 혁혁한 공이라고?” 北, 폭풍군단 연말 표창
최근 북중 국경에서 주민 감시 및 통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폭풍군단(11군단) 및 국경경비대를 대상으로 연말 모범전투원 표창식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27일 데일리NK에 “지난...
양강도 안전국, 국경 지역 야간 통행금지 관련 포고 재침투
양강도 국경 지역에서 주민들의 야간 통행금지에 관한 지난 시기의 포고문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12일 데일리NK에 “양강도 안전국은 도안의 국경 연선 지역들에서...
북한 사회안전성, 국경서 급증하는 꽃제비 단속 지시문 내려
북한 사회안전성이 최근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꽃제비들을 강하게 관리·단속하라는 내용의 지시문을 내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일 데일리NK에 “지난달 중순 사회안전성 지시문...
“무조건 사격 국가 이미지 흐려”…北, 실탄 대신 조명탄 사용 지시
북한이 국경에서 무조건 사격을 가하는 것은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라고 판단 내리고 국경경비대에 실탄 대신 조명탄을 사용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25일 데일리NK에 “정부는...
북한, 올 가을까지 봉쇄 연장… “폭풍군단 철수 아닌 인원 교체”
북한 당국이 최근 국경봉쇄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각 군에 ‘올해 가을까지 봉쇄 연장’을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내륙에서 파견된 폭풍군단(11군단)과 7군단도 철수가 아닌 오히려...
국경 고압선·장벽 설치 공사 투입된 군인 2명, 지뢰 폭발로 사망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 국경 지역에서 고압선과 콘크리트 장벽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공사를 위해 국경에 투입된 건설부대 군인 2명이 지뢰 폭발 사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