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구금시설
南서 난리인 빈대, 北에선 흔해…퇴치·확산 방지 대책은 無
최근 전국적인 빈대 출몰로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북한 주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빈대에 시달려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가정집은 물론 구금시설에도 빈대가 흔히 서식하지만,...
각목으로 무릎 내리쳐…심각한 폭행 노출된 강제북송 탈북민들
지난달 중국에서 강제북송된 탈북민들이 북한 내 구금시설에서 심각한 폭행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중국 랴오닝(療寧)성과 지린(吉林)성 감옥에...
北 사회안전성, 교화소들에 연말 외화벌이 생산 지표 내려
북한이 구금시설 수감자들을 수출품 생산에 동원해 외화벌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사회안전성 교화국이 산하 교화소들에 4분기 연말 생산 지표를 내려보내고 외화벌이 과제 수행을 독려하고...
북송 탈북민 강제낙태 당하기도…보위부 집결소 내 참상
두 번의 북송으로 북한 온성, 신의주 보위부 집결소에 구금된 경험이 있는 탈북민 이영주 씨. 그는 지난 20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 내 탈북민 다수가...
“북송할 바에는 죽여달라” 목 놓아 외친 탈북민의 최후는…
“저희 모자를 평생 감옥에 가둬도 좋습니다. 북송시킬 바에는 차라리 여기서 죽여주세요.”
2018년 중순 어느 날, 중국 북부에 있는 네이멍(內蒙古)구 자치주 도심 마을의 한 공안 사무실...
지난해 北 교화소 수감자 중 가장 많은 죄목은 ‘이것’?
지난해 북한 교화소에 수감된 이들의 죄목 중 외국 영상물 시청·유포와 관련한 죄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외국 영상물을 시청한 청년들이 상당수...
北 교화소 수감자 탈출 사례 심심찮아…붙잡혀 재수감되면…
북한 교화소에서 수감자들이 탈출하는 사례가 심심찮게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금시설에 정통한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은 7일 “지난 1월 밀수, 중국 손전화(휴대전화) 사용 및 인신매매를 한...
승호리수용소 용도 변경…고위간부·기밀시설 종사자 단련대로
북한이 지난 2020년 새로 건설한 승호리 정치범수용소의 용도를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호리 수용소는 고위 간부 전용 수감시설이 되었으며 기존 인원은 다른 곳으로 이감됐다는 게...
김정은, 집권 초기 교화소 줄이며 ‘인권’ 지적에 대응했지만…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는 북한 내 구금시설의 열악한 실태와 그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인권 침해를 지적하며 북한 당국의 책임 있는 조치를 지속해서 강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