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강제북송
가짜 신분증 만들기도 어려워져…中 내 탈북민들 ‘절망’
최근 중국 내 일부 탈북민들이 한국행이 어려워지면서 위조 신분증을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한국에 가지 않겠다는 서약과 함께 보증인을 세울 것까지 요구받고 있어 이마저도 어려운...
“탈북민 난민 아냐” 中 입장 나오자 탈북민들 “독약 준비”
최근 중국이 ‘북한을 포함한 외국 국적 이탈자에게 적절한 보호를 제공하라’는 한국의 권고를 거부하며 ‘탈북민은 난민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피력했다. 중국 정부가 ‘탈북민을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윤 대통령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사에 北 주민들 반응은?
“대한민국 정부는 고통받는 북한 동포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단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코로나때 우리는-중국 편②] 한국행 꿈꾸다 강제북송
코로나19는 중국 네이멍구(内蒙古)자치구의 한 작은 마을에서 중국인 남성의 아내로 조용히 살아가고 있던 30대 여성 탈북민 은혜(가명)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꿨다.
방역을 명목으로 한 중국 당국의 엄격한...
中 공안, 탈북민들에 “북송 안 된다는 보장 없다”며 겁박
최근 중국에 거주 중인 탈북민들에 대한 중국 공안의 겁박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공안은 북송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어 탈북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강제북송 공포 치닫자 한국행 포기…”중국서 살길 찾겠다”
최근 단행된 강제북송 소식이 중국 내 탈북민들에게도 퍼져 '한국행 포기'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13일 데일리NK 중국 현지 대북 소식통은 “여기(중국)에도 최근의 북송 보도가 빠르게...
북중관계 회복세에 中 내 탈북민 ‘북송’ 불안감 극에 달해
한동안 소원해졌던 북중관계가 수교 75주년 기념 ‘조중 우호의 해’를 맞은 올해 다시금 회복되는 양상이다. 이런 상황에 중국 내 탈북민들의 두려움과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는...
中 무단장시 공안, 탈북민 사법처리 절차 개선안 내놔…왜?
중국 헤이룽장(黑龙江)성 무단장(牡丹江)시 공안이 한국행을 시도하다 체포된 탈북민에 대한 사법처리 절차를 개선할 데 대해 검토하고 개선안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대북 소식통이 알려왔다.
29일 데일리NK 중국...
[강제북송 그 후③] 탈북민 강제북송은 현재진행형
지난해 10월 중국 감옥에 수감돼 있던 탈북민 200여 명이 강제북송된 이후에도 소규모로 탈북민 강제북송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북한과 중국의 안전·보위 기관 간 협력이...
[강제북송 그 후②] 기독교 접한 사실 확인되면 관리소행
지난해 중국에서 강제북송된 탈북민 200여 명 중 일부가 북한에서 ‘관리소’라고 불리는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기독교를 접하거나 한국행을 기도한 사실이 확인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