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밀수꾼 잡아 꽁꽁 언 콘크리트 창고에 가둬놓기도”

안녕하십니까. 이광백입니다. 2015년 유엔은 대한민국 서울에 인권사무소를 설치해 북한의 인권상황을 감시하고 피해자들의 증언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정부도 2016년 말 탈북민들의 증언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록은...

“동구권 붕괴 후 北 미래 준비모임 결성…비공식 결사 많을 것”

진행 : 안녕하십니까. 이광백입니다. 2015년 유엔은 대한민국 서울에 인권사무소를 설치해 북한의 인권상황을 감시하고 피해자들의 증언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정부도 2016년 말 탈북민들의 증언을 기록하기...

“北주민 삶 ‘곱사등이’ 비유한 체제비판 시 썼다가 처벌”

진행 : 안녕하십니까. 이광백입니다. 2015년 유엔은 대한민국 서울에 인권사무소를 설치해 북한의 인권상황을 감시하고 피해자들의 증언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정부도 2016년 말 탈북민들의 증언을 기록하기...

“굶주린 北 고아원생들, 소똥에 섞인 옥수수 씻어 먹어”

아동은 오랫동안 보호의 대상으로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다 1989년 유엔은 아동을 단순한 보호 대상에서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는, 아동권리협약을 채택합니다. 1990년 북한은 곧바로 아동협약을 비준하고 발효합니다....

바리스타 자격증 따고 탈북민들과 공동으로 카페 창업

김인실(2004년 입국·50대) 씨는 현재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더치 숲’에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 씨는 카페 일은 젊은 사람들이 하는일이라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며, 50대 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탈북민 고충 같은 입장에서 이해” 상담사로 새 인생 출발

추나래(함경북도, 2007년 한국 입국)씨는 자신이 중국을 넘어 한국으로 오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말한다. 어려서부터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나라라고 믿고 살아왔기 때문이다....

‘내 사랑은 당신’ 北출신 트로트 가수 최사랑의 데뷔기

2008년에 한국에 입국한 최 사랑(황해남도·45) 씨는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1집 앨범을 발표했을 때만 해도 북한 가요 휘파람이나 복음성가 위주의 노래를 불렀는데 더 많은...

운명을 봐주는 역술가로 한국에서 제2의 삶 시작

“한국에 참 잘왔다.”신민아(평양 출신, 47)씨는 2014년 한국에 입국해 어느덧 한국 정착 3년을 넘어가고 있다. 신 씨는 현재 사람들의 운명을 풀이하고 상담도 해주는 역술가로 활약...

북한 실상 세계에 알리는 탈북 작가가 되기까지

림일(평양·49) 씨는 2005년부터 탈북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9권의 책을 냈으며 2번의 국제작가대회 참가, 잡지, 칼럼 기고 등 집필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작가라는 직업은 배고픈...

20개 이상 자격증 딴 든든한 아빠 “남보다 한 발 앞서야”

김수현(2007년 입국·함경북도 무산) 씨는 전기기능장, 전기기사, 소방 설비기사 등 어렵다고 알려진 자격증을 20개 이상 취득했다. 취득한 자격증을 바탕으로 빌딩의 관리일과 학원에서 자격증 취득 강의를...